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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영은행 설립 허가 본문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는 7월 25일 심천과 온주(溫州), 천진(天津)의 3개 민영은행 설립신청을 허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제1진 민영은행이 내년 설전에 개업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의 융자난 해결에 비해 3개 민영은행의 설립신청 허가는 금융업구도에 더욱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7월 25일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상복림(尙福林) 주석은 3개 민영은행의 설립신청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3개 은행은 텐센트(腾讯)와 백업원(百業源), 입업(立業)이 발기인인 심천전해미중은행, 정태(正泰)와 화봉(華峰)이 발기인인 온주민상은행, 화북(華北)과 맥구(맥購)가 발기인인 천진금성은행입니다.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3개 은행은 6개월간 설립준비시간을 가집니다. 이에 따라 내년 설전에 첫 민영은행이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온주민상은행의 발기인의 한 사람인 정태그룹의 서지무(徐志武) 부총재는 이렇게 말합니다.
"온주은행의 현유의 준비상황을 보면 앞으로 6개월안에 개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업계를 다소 놀라게 한 것은 5개 민영은행 시행중에서 이미 설립허가를 받은 3개 기업가운데 명성이 가장 높았던 아리(阿里)은행이 포함되지 않은 것입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아리은행은 지난주 금요일까지 설립준비신청을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에 제출하지 않았으며 아리측도 이를 확인해주었습니다.
아리소미금융봉사그룹의 유승법(兪勝法) 부총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아리은행은 순수한 인터넷은행으로 설계하련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준비작업을 착실히 하고 있습니다. 순수 인터넷은행 이기 때문에 준비에 더욱 많은 정력을 소모해야 할 것입니다."
국가의 설립 허가를 받은 3개 은행의 설립 목적은 서로 다릅니다. 심천전해미중은행은 개인소비자와 영세기업을 주로 상대하는 은행으로 될 것이며, 온주민상은행은 온주지역의 영세기업과 자영업자, 지역사회 주민,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금융봉사를 진행하며, 천진금성은행은 천진지역의 회사업무를 주로 당담할 것입니다.
업계인사들은 민영은행의 국유 상업은행과 정면승부를 할 실력이 없어 자체의 특점과 시장 목표를 확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감독관리부처도 은행들이 모두 전면 발전의 길을 걸을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감독관리2부의 양려평(楊麗平) 주임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은행업 금융기구들이 차별화 발전전략을 확정할 것을 권장하지 모두가 전면적으로 발전할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3개 민영은행의 설립허가 소식은 업계를 흥분에 빠뜨렸습니다. 업계인사들은 이는 기업 특히는 소기업의 융자난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또 일부 전문가들은 민영기업이 이제 갓 걸음마를 뗀 상태라 아직까지 융자난해결에는 별로 큰 작용을 하지 못할 것이며, 민영은행의 설립은 독점을 타파하고 은행업기구와 배채를 조정하는데 상징적인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앙은행 화폐정책위원회 전우로(陳雨露) 위원의 말입니다. 음향4
"현재 금융시장은 경쟁이 부족하여 일부 독점행위가 존재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민영기업의 준입으로 점차 해결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민영은행 설립을 허가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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