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원화 강세로 2분기 연속 실적 하락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24일, 올해 4월부터 6월까지의 경영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판매대수는 126만 8385대로 지난 3월에 발표한 주력 신형 중형차가 판매 호조를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주 사업 분야의 이익을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원화 강세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됨에 따라 약 2조 1000억원, 일본 엔으로 약 2100억엔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3% 감소했습니다.

또, 세금 등을 뺀 당기순이익은 6.9% 감소해, 2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원화 강세와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판매촉진 강화 및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실적 개선을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화 강세는 수출실적 채산성 악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할 수도 있지만 자동차 원자료 수입금액 감소,  국내  자동차 시장 고객확보와 원화보유 확대, 신기술 개발과  비용절감(자동차 부품 국내 중소기업 중요시와 내수경제 존중)이나 신형 자동차 등으로 세계 자동차 시장 경쟁에서 고객확보, 한국경제 국제적 지위와 역할 확대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영업이익 확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중국 경제는 러시아정부의 극단적 민족주의 영향과 중국 공산당 극단적 민족주의 운동으로 자유화, 개방화(개혁개방) 정책이 퇴보하거나 후퇴할때  자국 경제론으로 성장경제가 둔화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