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제개발상, 소말리아에서 기근으로 40만 명의 어린이가 아사할 수 있다고

영국의 미첼 국제개발상이 심각한 가뭄으로 기근이 발생한 아프리카 동부의 소말리아를 방문해 최대 40만 명의 어린이가 아사할 수 있다며 국제사회에 추가 지원이 불가결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영국 정부는 약 4천만 달러의 식료품과 의약품 등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표명했습니다.

또 이슬람 각국으로 구성된 이슬람회의기구OIC는 17일 긴급정상회의를 열고 3억 5천만 달러, 일본엔으로 약 270억 엔의 긴급지원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