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한국 정부 주요기관 해킹 사태, 배후 북한일 가능성 있어 본문
한국에서 청와대와 국방부 등 정부의 주요기관을 비롯해 국회와 신문사 등 총 11곳의 인터넷사이트가 어젯밤 거의 동시에 대규모의 해킹 공격을 받은데 대해 한국 정부는 북한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해킹 특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정부의 여러 주요기관이 동시에 해킹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 국가정보원은 오늘 국회의 정보위원회 성원에게 '북한이나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고, 경찰당국은 특별대책반을 설치해 해킹 특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한국의 공공기관 사이트는 지금까지 북한이나 중국등으로부터 가끔 인터넷을 통해 부정하게 침입당한 바 있는데 국가정보원에 의하면 작년 1년간의 정보유출 피해만 해도 8천 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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