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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치무라 관방, 고유가 때문에 물가동향 주시해야 한다고 본문

CIA.FBI(귀가 빙빙 도는 뇌 감청기)

일본 마치무라 관방, 고유가 때문에 물가동향 주시해야 한다고

CIA Bear 허관(許灌) 2007. 11. 7. 23:57
마치무라 일본 관방장관은 오후 기자회견에서 고유가가 계속되고 있는데 대해, 제1차 오일쇼크와 제2차 오일쇼크 때에 비해 지금은 에너지 효율화가 추진돼 석유가 전체 경제 가운데서 점하는 비율도 절반 가까이로 줄어 들었기 때문에 즉시 경기기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개인소비등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지 않으면 안돼, 물가수준을 잘 주시해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전국 평균 보통 휘발유 가격 150엔에 접근

일본에서는 원유가격 상승에 따라, 그저께 시점에서 보통 휘발유의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1리터에 149엔 90센으로, 최근 20년사이의 최고치를 경신해 150엔에 접근했습니다.

이것은 원유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정유회사들이 일제히 지난 1일부터 휘발유와 등유등 석유제품의 도매가격을 대폭 인상했기 때문입니다.

원유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석유업계에서는 휘발유 가격도 앞으로 더욱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습니다

 

 

 

*NY원유가격, 시간외거래에서 98달러 돌파
뉴욕 원유시장은 시간외거래에서 한 때 1배럴에 98달러를 돌파했습니다.

6일 뉴욕 원유시장은 미국 정부가 통계에서 원유 재고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함으로써 원유공급에 대한 불안이 고조됐습니다. 또,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등을 계기로 중동정세가 불안정해 질 것이라는 견해도 나와 매수주문이 쇄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WTI는 한 때 1배럴에 97달러 10센트에 달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 후 통상거래 후에 실시되는 시간외거래에서도 점차적으로 가격이 올라, 일본시간으로 오늘 정오경에는 98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장관계자는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비해 가격이 떨어짐으로써 달러로 결제하는 뉴욕의 원유선물 가격이 싸게 느껴져 투기적인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NHK 2007.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