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리아 공습 시인 (E)<미국의 소리>

이스라엘은 2일, 시리아 공습에 관한 보도관제를 해제하고, 지난 9월 6일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시리아 영내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군사목표물에 대해 공습을 단행했음을 시인했습니다.

구체적인 목표물에 대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시리아 핵시설들에 대해 비밀 공습을 단행했다는 미확인 보도들이 나돌아왔습니다.

이같은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 사실 공개는 바샤르 알-아싸드 시리아 대통령이 시리아 전투기들이 시리아내의 사용하지 않는 군 건물을 공습했다고 언급한 후에 나왔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에 대한 호의의 표시로 29명의 팔레스타인 포로들을 석방해 2일, 고향인 가자지구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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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 has lifted a blackout on media coverage of an airstrike in Syria, acknowledging that Israeli warplanes hit a "military target" deep inside Syrian territory on September sixth.

Details on the target were not released. There have been unconfirmed reports that Israeli planes carried out a secret strike on a Syrian nuclear facility.

The latest development comes a day after Syrian President Bashar al-Assad said Israeli warplanes attacked what he said was an "unused military building" in Syria.

Meanwhile, Twenty-nine Palestinian prisoners have returned to the Gaza Strip after being released by Israel in a goodwill gesture to 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미국의 소리 2007.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