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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버마 군부 시위대 탄압 조사 제안 (E) 본문
인도 정부는 2일 버마 군사정부가 최근 민주주의 시위자들을 탄압하고 무력을 사용한 데 대해 수사를 벌일 것을 제안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이 날 발표한 성명에서 인도와 버마 양국 외무부 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지난 1일 가진 회담 내용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인도는 버마와 상업적, 군사적 관계를 단절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이에 앞서 최근 버마에서의 일련의 사태들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대화를 촉구했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버마 이웃국들의 조치는 버마 군사 정부 지도자들이 탄압을 종식하고 정치 개혁을 이루는 데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에서는 이 날 1천5백명이 넘는 버마 이주자들이 콸라룸프르에 있는 버마 대사관 밖에서 군부의 시위대 탄압을 비난하며 집회를 벌였습니다. 시위자들은 이후 말레이시아 주재 러시아와 중국 대사관으로도 행진했습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 인권 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즉각 버마에서의 군사력 사용에 대해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India is suggesting that Burma's military launch an investigation into its recent crackdown on pro-democracy protesters and the use of force.
In a statement today (Tuesday), India said it conveyed the message during a meeting between India's foreign minister (Pranab Mukherjee) and his Burmese counterpart (U Nyan Win) in New York Monday.
India maintains close commercial and military ties with Burma. It had previously voiced
"concern" over recent incidents in Burma and urged dialogue.
The U.S. State Department said action by Burma's neighbors is critical to force military leaders to end their crackdown on dissent and allow political reform.
In Malaysia today, more than one-thousand-five hundred immigrants from Burma rallied outside the country's embassy in Kuala Lumpur condemning the crackdown. Protesters later marched to the embassies of Russia and China.
Meanwhile, New York-based Human Rights Watch is calling on the U.N. Security Council to impose an immediate arms embargo on Burma.(미국의 소리 200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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