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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명박전의원 비서관 김유찬씨 구속수감" 본문

CIA.FBI(귀가 빙빙 도는 뇌 감청기)

검찰 "이명박전의원 비서관 김유찬씨 구속수감"

CIA Bear 허관(許灌) 2007. 8. 10. 21:19
【서울=뉴시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오세인)는 10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 후보의 의원 시절 비서관 김유찬씨(46)를 무고 혐의 등으로 구속수감했다.

이날 김씨의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광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어 영장을 발부했다"고 이동근 형사공보판사는 전했다.

김씨는 올 2월16일과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15대 총선 당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로부터 재판에서 위증을 대가로 1억2000여만원을 받았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영장이 청구됐다.

김씨는 영장심사에 앞서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중앙지검 기자실에 들러 성명서를 발표하고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부패한 이명박 후보를 살리기 위한 정치적 야합"이라고 주장했다.

허겸기자 khu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