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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영국 옥스퍼드대 과정을 끝마쳤다. 그는 마지막 기말고사를 마친 뒤 "기쁨과 감사"를 표했다. 올해 22살인 말라라는 여성의 교육권을 주장해 온 인물이다. 11살 때 탈레반 극단주의자들 치하의 삶에 대해 익명의 일기를 쓴 뒤 하굣길에 탈레반 군인에게 머리와 목, 어깨에 총상을 입었다. 말라라는 치명상을 입었지만 회복했고, 이후 가족들과 영국 버밍엄으로 이주했다. 이후 말랄라는 옥스퍼드에서 정치, 철학, 경제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말랄라는 트위터에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진 알 수 없다"라며 "일단은 넷플릭스를 보고 독서와 수면을 할 것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2014년, 그는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됐다. 말랄라는 자신이 학위..
Abhijit Banerjee, Esther Duflo, and Michael Kreme,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미국 경제학자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오늘(14일)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에스테르 뒤플로와 마이클 크레이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뒤..
Abiy Ahmed became Ethiopia's prime minister in April 2018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아비 아흐메드(43) 에티오피아 총리는 동아프리카의 평화 전도사로 평가 받는다. 2018년 4월 집권한 아비 아흐메드 총리는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간 수십 년간 이어진 유혈 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구축하는 데 ..
2019년도와 2018년도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오스트리아의 페터 한트케(76)와 폴란드의 올가 토카르추크(57)에게 각각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오스트리아 작가 ‘한트케’를 선정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또 지난해 시상을 건너뛴 작년도 수상자는 폴란..
10월 8일 스웨덴 스톡홀롬 왕립과학원에 설치된 스크린에 올해 노벨 물리학상 공동수상자들이 나란히 보인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이 미국과 스위스 과학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캐나다계 미국인 제임스 피블스, 스위스의 미셸 마요르, 디디에 쿠엘로 등 ..
リチウムイオン電池(右)とスマートフォンを手にする旭化成名誉フェローの吉野彰氏=平成30年9月、名古屋市 ノーベル化学賞の受賞が決まった吉野彰氏は9日午後6時45分ごろ、東京都千代田区の旭化成東京本社で受賞の一報を受けた。同社の特設会場に姿をあらわした吉..
올해 노벨화학상은 오른쪽부터 존 굿이너프, 스탠리 휘팅엄, 요시노 아키라 등 3인이 공동 수상했다 올해 노벨화학상은 존 굿이너프, 스탠리 휘팅엄, 요시노 아키라 등 3인이 공동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리튬 이온전지 배터리 개발의 공로로 굿이너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미국의 윌리엄 캐얼린과 그레그 시멘사, 영국의 피터 래트클리프 등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산소 농도에 따른 세포의 반응에 관한 연구 공로를 인정해 이들 3명을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의사 데니 무퀘게 씨가 5일 히로시마시를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무퀘게 씨는 아프리카 중부의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오랜기간 성폭력 피해를 받은 여성들의 치료와 지원을 해온 공적으로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무퀘게 씨는 12살 때 피폭한 가..
어린이와 여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호소하며 2014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파키스탄 출신의 말랄라 유사프자이 씨가 24일 도쿄에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말랄라 씨는 인터뷰에서 먼저 "세계에서 1억 3000만 명의 여자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일본 시간으로 10일밤, 노르웨이에서 거행되기에 앞서, 올해 노벨평화상에 선정된 콩고민주공화국의 의사 드니 무퀘게 씨와 이라크 인권활동가인 나디아 무라드 씨가 기자회견하고, "분쟁하의 성폭력" 근절을 위해 가해자를 처벌하려면 국제사회가 행동해야 한다고..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이라크 소수파 야지디 교도에 대한 과격파조직, IS의 성폭력 실태를 고발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여성인권활동가 나디아 무라드 씨가 8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회견에서 나디아 씨는 노벨평화상 수상에 대해 "놀라..
2018년 노벨평화상은 콩고민주공화국의 의사 드니 무퀘게와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디족 여성 운동가 나디아 무라드에게 돌아갔다. 전쟁 성폭력 종식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각) 무퀘게와 무라드를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
3일 스웨덴 스톡홀롬의 왕립과학원에 설치된 스크린에 올해 노벨화학상 공동수상자인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프랜시스 아널드 교수(왼쪽부터)와 미주리대학 조지 P. 스미스 교수,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그레고리 P. 윈터 교수가 나란히 나오고 있다. 2018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미국 학자 2..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이 결정된 혼조 다스쿠 교토대학 특별교수가 노벨상 상금을 대학에 기부하는 등 젊은 연구자를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혼조 다스쿠 교토대학 특별교수는 면역력으로 암을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
1일 스웨덴 스톡홀롬의 카롤린스카 연구소에 설치된 스크린에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인 미국 텍사스주립대 MD앤더슨 암센터의 제임스 앨리슨 교수(왼쪽)와 일본 교토대 혼조 다스쿠 명예교수가 나란히 나오고 있다. 면역체계를 이용한 암 치료법을 개발한 미국과 일본 의학자 2명..
2일 스웨덴 스톡홀롬의 왕립과학원에서 올해 노벨물리학상 공동수상자인 미국의 아서 애슈킨, 프랑스의 제라르 무루, 캐나다의 도나 스트릭랜드 등 3명의 연구자의 이름이 호명되고 있다.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서 혁명적 연구 성과를 이룬 미국과 프랑스, 캐..
핵무기폐기를 향한 기운을 고조시키기 위해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국제NGO등이 메달과 상장의 공식 복제품 전시를 22일부터 히로시마시 원폭자료관에서 시작했습니다. 원폭자료관에서 전시가 시작된 것은 "핵무기금지조약"의 채택에 공헌해,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국제 NGO..
태양열과 풍력발전 등의 보급을 추진하기 위해 일본 경제산업성이 1일부터 새로운 제도를 도입합니다. 이는 송전선 예비 용량을 실질적으로 늘려, 발전 사업자 등이 재생에너지로 발전한 전기를 전력회사가 쉽게 받을 수 있게 하려는 목적입니다. 새로운 제도는 재생에너지를 앞서 활용..
2012년, 이슬람과격파조직으로부터 총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와 여성들의 교육을 받을 권리를 주장하며 2014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 유사프자이 씨가 일시 귀국 중인 파키스탄에서, 여성들이 공평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
파키스탄 출신으로 어린이와 여성의 교육받을 권리를 호소해 4년 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 유사프자이 씨가 25일, 스위스에서 개최 중인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이른바 다보스포럼의 행사에서 강연했습니다. 말랄라 씨는 이 자리에서 "전 세계 약 1억 3천만 명의 소녀들이 학교를 ..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독일계 미국 태생의 행동경제학자인 리처드 탈러(72) 시카고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탈러 교수를 제49회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탈러 교수는 행동경제학(Behavioral Economics)의 대가로 꼽힌다. 행동경제학..
노벨 평화상을 발표하는 노벨위원회(사진) 세계 100여개국 소속 300여개 NGO 연합체..'획기적' 반핵운동 전개 공로 올해 노벨평화상은 전세계 핵무기 폐기를 도모하는 비정부기구인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에 돌아갔다. 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세..
스웨덴 스톡홀름의 노벨상 선정위원회는, 일본시간으로 5일 오후 8시경,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가즈오 이시구로 씨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올해 62세인 이시구로 씨는, 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나 5살 때 일본인 부모와 함께 영국으로 이주해, 이후 영국 국적을 취득했습니..
스웨덴에 있는 노벨문학상 선정위원회가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고도 수상식에 불참했던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 씨에게 1일, 메달과 상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당시 딜런 씨는 공연차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을 방문 중이었습니다.위원회에 따르면, 12명의 위원이..
미국의 가수 겸 시인 밥 딜런.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료사진) 미국의 팝 가수 밥 딜런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음악인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밥 딜런이 미국의 전통음악에 새로운 시적인 표현을 창출해 ..
사울레스-홀데인-코스털리츠, 위상기하학을 물질물리학에 적용 "전자공학·미래 양자컴퓨터 발전 기여"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초전도체 등 '별난 물질'(exotic matter)의 연구 방법론을 개척한 데이비드 사울레스(82·미국 워싱턴대 명예교수) 등 영국인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
노벨평화상, 평화협정 주역 후안 마누엘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수상 올해 노벨평화상의 영예는 콜롬비아의 반세기 내전을 끝내는 평화협정을 이끈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산토스 대통령을 2016년 평화..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일본 학자인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71)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오스미 교수를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 단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스미 교수는 세포 내 불필요하거나 퇴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