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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랄라 유사프자이 씨, 앞으로도 교육 평등 위해 지원하겠다고
CIA Bear 허관(許灌) 2018. 4. 2. 06:432012년, 이슬람과격파조직으로부터 총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와 여성들의 교육을 받을 권리를 주장하며 2014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 유사프자이 씨가 일시 귀국 중인 파키스탄에서, 여성들이 공평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영국에서 대학을 다니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말랄라 씨는, 지난달 말부터 총격을 당한 이후 처음으로 모국인 파키스탄에 일시 귀국 중입니다.
귀국에 맞춰, 말랄라 씨는 영국의 공영방송 BBC의 취재에 응해 "12살 때는 수상이 되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수상이 되는 것이 쉬운 일 아니라는 것을 알게 돼, 지금은 말랄라 기금을 통해 여성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해, 여성들이 공평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31일, 말랄라 씨는 군의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고향집을 방문해 가족과 지인들과 재회했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지인 중 한 명은 "모두 눈물을 흘렸고,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Ms Yousafzai arrived in the Swat Valley by helicopter[미스 유사프자이는 헬기로 스왓 밸리에 도착했습니다.]
After initial surgery in Pakistan for her injuries in 2012, she was transferred to the UK for her recovery[2012년 부상으로 파키스탄에서 첫 수술을 한 후 그녀는 회복을 위해 영국으로 이송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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