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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체코서 핵무기 관련 부품 구입 시도 실패" 본문
북한이 지난해 체코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핵무기 제조에 쓰일 수 있는 장비와 부품들을 구입하려다 체코 정보기관의 저지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코보안청의 얀 슈베르트(Jan Subert) 대변인은 12일 체코 텔레비전(CTK)에 출연해 북한이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체코로부터 핵 무기 생산에 쓰일 수 있는 특수 공작장비를 구입하려다 체코 보안청의 저지로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코 텔레비전에 따르면 북한은 첫 번째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제 3국을 통해 다시 거래를 시도하다 체코 당국에 의해 저지를 당했습니다.
슈베르크 대변인은 무기 거래를 시도한 북한인들은 북한 기업의 직원이자 정부 기관 직원을 겸하고 있는 사람들이며 이들이 핵 무기의 생산과 개발에 관여하는 기관에 연루됐다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슈베르트 대변인은 북한인들은 아주 구체적인 장비와 그 부품, 조종 장치에 관심이 보였다며 이 물건들은 재래식 무기와 핵무기 제조에 쓰일 수 있는 것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슈베르트 대변인은 북한은 체코 뿐만 아니라 비슷한 부품을 소유하고 있는 다른 선진국과의 거래에도 관심을 보여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체코 언론들은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대형 핵무기 밖에 만들 수 없는 북한이 소형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장비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체코 정보 당국은 지난해 보고서에서 시리아와 이란은 민간용, 군사용으로 다 사용될 수 있는 이중 목적의 부품을 거래하기 위해 잠복 기업들을 이용해 왔으며 이들 물건들은 민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핵확산 방지를 위한 원자력공급국그룹(NSG)에 참여하고 있는 체코는 북한의 지난 달 핵실험으로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안에 따라 이중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장비의 대북 수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북한정부는 군사용으로 각종 교류와 물품 구입으로 새로운 군사장비 확보에 주력해오고 있으며 외국자본 직접투자로 산업용 제품 개발에 주력해오고 있다 북한정부 대남정책 중 하나가 남한기업이나 연구원들 중심으로 연구나 제작 중인 군사용, 민간용 아이디어(지적능력)를 확보에 노력해오고 있으며 개발팀인사 포섭에도 접근하는 편이다
한국정부도 두뇌그룹의 프로그램 유출방지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지적능력도 개인의 재산이며 국가재산으로 유엔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예:
*하늘에 새가 날아가고 있다(아이디어)---->항공기산업 등장
*전기는 화력이나 수력으로만 가능할가(아이디어)--->화력에 대한 연구 하다 보니 석탄지역에서 우라늄 분포 확인--->우라늄으로 플루토늄 생산-->원자력 발전소와 핵무기 등장-->중성자폭탄 등장
*항공기 관측소--->핵무기등 무기통제소 등장--->전기등 파괴 능력확보--->항공기 바다 육지상의 공격용 무기마비 음향무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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