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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일본 언론

자민당 총재 선거, 당원표 획득 위해 지지 호소

CIA bear 허관(許灌) 2021. 9. 20. 18:05

오는 29일 투개표가 실시되는 자민당 총재 선거는 전국의 당원,당우에 의한 투표가 시작돼 입후보 4명의 진영은 온라인회의와 SNS에서의 정보 제공 등 지지 확대를 위한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한 고노 규제개혁담당상, 기시다 전 정무조사회장, 다카이치 전 총무상, 노다 간사장대행 4명은 19일 텔레비전프로그램에 출연한 외에 온라인회의 등에 참석하며 직접 정책을 호소했습니다.

고노 규제개혁담당상은 배달대행 서비스의 배달원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소득을 늘리기 위한 선택지로서 많은 기업이 직원이 부업을 하는 것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기시다 전 정무조사회장은 호텔과 여관의 경영자와 가진 온라인회의에서 'Go To 트래블'과 관련해 백신 접종증명서를 이용하는 제도로 변경하는 등 검토할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다카이치 전 총무상은 보도각사와의 인터뷰에서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남성의 육아 휴직 취득을 의무화할 것과 베이비시터를 이용할 경우의 세액 공제 도입에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노다 간사장 대행은 보도각사와의 인터뷰에서 중의원 선거에서 소선거구와 비례 대표에 중복 입후보가 가능한 제도를 재검토함으로써 의원 정원 수를 삭감해야 한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총재 선거는 국회 의원표와 같은 382표가 당원표에 할당되므로, 전국의 약 110만명의 당원, 당우에 의한 투표는 우편 등을 통해 이미 시작됐습니다.

각 진영은 선거전 초반의 노력이 당원표의 향방을 좌우하므로 국회 의원표의 동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한 고노 규제개혁담당상, 기시다 전 정무조사회장, 다카이치 전 총무상, 노다 간사장대행 4명 중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의 일본 배치에 대해 다카이치 전 총무상만 "중거리 미사일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적극적으로 배치를 받아들일 자세를 보여 주었습니다.

미국이 배치를 검토하는 중거리 미사일에는 핵이 탑재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비핵 3원칙의 '반입하지 않고' 재검토 여부에 대해서는 4후보 모두 검토하지 않을 생각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