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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반원전 시위 각지에서 열려 본문

중부 유럽 지역/독일[獨逸,德意志國=德國]

독일, 반원전 시위 각지에서 열려

CIA bear 허관(許灌) 2021. 3. 7. 17:53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부터 10년이 되기 앞서 독일에서 세계 각국의 원전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계기로 독일에서는 탈원전 방침을 결정하고 2022년까지 국내의 모든 원전 가동을 중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수도 베를린에서는 6일 원전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주도로 시위가 열려 약 200명이 재생가능에너지 전환의 상징으로 바람개비를 손에 들고 "후쿠시마를 잊지말라", "즉각적인 탈원전"이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앞세워 행진하며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원전 폐지를 호소했습니다.

시위에서는 베를린에 거주하며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크라이스트상'도 수상한 다와다 요코 씨가 단상에 올라 "원자력 시스템은 인생의 의의를 언제든지 파괴할 수 있다"며 "존재하는 것만으로 우리의 마음은 끊임없이 오염되어 버린다"고 말해 원전의 즉각 중지를 독일어로 호소했습니다.

다와다 씨는 연설 후 "정치적으로 그다지 활동하지 않았던 보통 사람으로서 왜 원전이 반드시 폐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에서는 7일 이후에도 원전 반대 시위 등이 각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독일, 반원전 시위 각지에서 열려 | NHK WORLD-JAPAN News

 

독일, 반원전 시위 각지에서 열려 | NHK WORLD-JAPAN News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부터 10년이 되기 앞서 독일에서 세계 각국의 원전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www3.nhk.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