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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본문
메르켈 독일 총리는 19일 기자회견에서 변이 코로나 19의 감염 확산을 막아야 한다며 이달 말까지 예정했던 소매점 영업 금지 조치 등을 다음 달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물건을 살 때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용 마스크의 착용을 의무화하는 한편, 기업 등은 종업원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유럽의 이웃 국가가 독일과 감염 대책을 달리한다면 국경 관리를 도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는 건 완전한 착각으로 지금 행동해야 한다며 더욱 엄격한 조치에 대한 이해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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