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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핵무장 경쟁, 북한이 악용할 기회 제공” 본문
핵무장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의 경쟁은 북한이 악용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를 놓고 두 나라 간 신뢰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자오 통 카네기-칭화 국제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은 30일 미국과 중국이 벌이는 핵무장 경쟁이 북한에게 정치적으로 악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자오 연구원] “The US-China arms race firstly provides a political opportunity for North Korea to exploit…North Korea's nuclear program already exacerbates the security dilemma between Beijing and Washington.”
자오 연구원은 이날 카네기국제평화기금에서 ‘미국과 중국의 핵무장 경쟁’을 주제로 열린 인터넷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이미 중국과 미국 사이의 안보 딜레마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오 연구원은 그 예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를 들었습니다.
[녹취: 자오 연구원] “The THAAD is there in South Korea to defend South Korea from North Korean missile threats, but that somehow creates serious concern from China and China is reacting very strongly and that really undermined China-US strategic stability, as well as the overall relationship between Seoul and Beijing.”
사드는 한국을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배치됐지만, 중국의 중대한 우려 사안이 되면서 중국이 매우 강하게 반응한다는 겁니다.
자오 연구원은 이것이 미-중 간 전략적 안정성은 물론 한국과 중국의 전반적인 관계도 약화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하려는 움직임은 주로 중국의 군 역량 증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북한에는 위협적인 상황 전개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자오 연구원] “The US is trying to introduce medium range land-based missiles to this region. Those missiles, I think, are primarily aimed at countering Chinese growing military capability, but they could be viewed by North Korea as a very threatening development.”
미국이나 한국, 일본의 중거리 미사일은 북한에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고, 따라서 북한이 더 강력한 핵무기를 추구하려고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오리아나 마스트로 조지타운대학 교수도 이같은 의견에 동의하며, 핵무기와 관련해 미국의 대중 정책과 대북 정책은 다르기 때문에 북한은 위협으로 느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마스트로 교수] “Of course North Korea is going to see this as a threat, because unlike US policy towards China, the United States absolutely wants to be able to get rid of all North Korean nuclear weapons at a time of conflict without any risk of nuclear use on the Peninsula.”
중국에 대한 미국 정책과는 달리, 미국은 충돌시 한반도에서 핵무기가 사용되는 위험을 없애기 위해 모든 북한 핵무기 제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수전 손튼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은 미사일 방어 체계에 대한 미국의 의도와 관련해, 중국이 미국과의 논의에서 늘 신뢰만 쌓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해서 더 그랬다는 겁니다.
[녹취: 손튼 전 차관보 대행] “In particular, some discussions of the deployment of missile defense to defend against North Korean missiles, nuclear missiles, ICBMs et cetera were not completely consistent and may have elevated suspicions on the Chinese part.”
손튼 전 대행은 북한에 대응한 미사일 방어 체계에 대한 미국의 설명에 완벽한 일관성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면서, 이것이 중국에는 의구심을 늘렸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트로 교수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막을 수 있으면, 중국의 ICBM도 막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마스트로 교수] “Any system that can intercept a North Korean ICBM can also intercept the Chinese ICBM. I think the thing that could be done has to do with saturation rates.”
한반도의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와 관련해 미국이 중국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미사일 방어 체계가 어느 한계점을 지나가면 포화단계에 이른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핵무장과 관련해 서로 협력하기 위해서는 두 나라가 미사일 방어 체계의 역내 배치와 관련한 사안부터 시작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뉴스 김영교입니다.
中, 작년 한미일 등 사정 탄도미사일 100여발 발사
중국은 탄도 미사일의 개발과 실전 운용 훈련을 위해 작년 한해 동안 100 수발을 발사하는 시험을 실시했다고 교도 통신 등이 29일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관계 소식통을 인용, 중국이 지난해 이같이 다량의 탄도 미사일을 실험한 사실이 미군 조기경보 위성 등에 의해 탐지됐다고 전했다.
중국의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는 주로 내륙지방에서 진행했으며 발사량이 미국, 러시아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소식통들은 지적했다.
실험한 탄도 미사일에는 미국 등을 겨냥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이 많았지만 한국과 일본, 대만, 인도 등을 사정에 둔 단·중거리용도 다수 포함됐다고 한다.
전문가는 중국의 이 같은 군사적 동향이 질량 모두에서 미사일 전력을 증강을 꾀한다는 것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탄도 미사일 실험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표하지 않아 그 기종이나 발사 수량 등 관련 실태를 거의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해 쏘아올린 탄도 미사일에는 둥펑(東風)-21D와 둥펑-26이 상당수 끼어있다는 추정이다.
'항공모함 킬러'로 부르는 둥펑-21D는 대함 미사일로 사정이 1500km 이상이다.
둥펑-26은 중거리 탄도 미사일로 사정이 4000km로 미군 전략기지가 위치한 괌도를 타격할 수 있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맹국은 중국이 ICBM의 다탄두화를 추진하는 등 대미 핵억지력을 확충하는데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또한 미국과 일본 등은 중국이 미군의 중국 주변 해역 접근과 서태평양 증강 배치를 저지하기 위해 중거리 재래식 탄도 미사일 전력의 강화에 특히 힘을 기울이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1980년 5월 18일 중국은 사상 처음으로 대륙간탄도탄 미사일 실험성공
핵탄두 3개 이상을 동시에 장착한 채 지구전역까지 타격할 수 있는 둥펑-5B (DF-5B)도 열병식에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인 둥펑-5B는 최대 사거리가 1만5천 km에 달해 지구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고 있다
1980년 5월 18일 중국은 사상 처음으로 대륙간탄도탄 미사일 실험을 성공시켰다.
이날 운반로켓은 고공 중에서 단계별 분리 작업을 거쳐 예정 궤도를 항진한 끝에 목표 해역인 태평양 해역의 모 지점에 정확하게 도달했다.
중국은 원자탄(1964년 10월 16일) , 수소탄(1966년 12월 28일 원리 실험 성공거쳐 1967년 6월 17일 투하 실험 성공), 핵무기 운반 미사일, 그리고 인공위성 개발( 1970년 4월) 에 이어 ICBM 개발마저 성공시킨 것이다. 1982년 10월 16일에는 잠수함에서 순항 미사일 발사까지 성공시켰다.
ICBM 발사 실험 성공 이후 중국은 운반로켓의 계열화, 통용화 및 상업화를 추진해나갔다. 7 · 5 계획(7차 5갬년 계획, 1986~1990) 기간 중국은 14 기의 인공위성 발사를 성공시켰는데 이중 12기가 자체 개발한 운반 로켓을 이용했다.
1990년 4월 장정3호(長征三號) 운반로켓을 이용, 인공위성 ‘아시아 1호’를 발사한 것을 계기로 국제로켓 발사 시장에 뛰어 들었다. 1992년 오스트레일리아(호주)와 스웨덴 인공위성의 발사를 성공시킴으로써 중국의 항공기술 분야에서의 국제경쟁력이 크게 강화되었다.
-2018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 테러범들이 5Mt 플루토늄 수소폭탄 3개를 터뜨리려는 것을 에단 헌트가 막는다. 플루토늄 공이 한 손으로 잡을 만큼 작게 나오며, 단 한명의 핵기술자만 있으면 72시간 만에 수소폭탄 3발을 만들 수 있다고 나온다. 플루토늄의 획득만이 가장 어렵지, 수소폭탄 제작은 매우 쉽다는 것이다. 5Mt 플루토늄 수소폭탄으로 전세계에서 유명한 게 중국의 둥펑 5호 ICBM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대량살상무기
중화인민공화국은 2012년 현재 8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 정부는 추정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핵보유 국가 중 3번째로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성명을 발표하였다.
중국의 첫 핵실험은 1964년에 있었다. CTBT에 서명한 1996년까지 계속되었다. 1994년 BWC에 가입했으며, 1997년에 CWC를 비준했다
1.화학무기
중국은 1993년 1월 13일 CWC에 가입했다. CWC는 1997년 4월 25일 비준되었다.
중국은 냉전인 1970년대에 알바니아에 소규모 화학무기를 제공했다고 알려져 있다.
2.생물무기
중국은 BWC 가입국이다. 중국은 현재, 공격적인 군사적 용도의 어떤 생물무기 활동도 하고 있지 않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1980년대에는 생물무기를 개발했었다고 보고되었다.
3.핵무기 정책
중국은 NPT가 인정하는 5개의 핵보유국(NWS:nuclear weapons states) 중 하나이다. 1992년에 NPT를 비준했다. 중국은 비핵국가에 대한 안전보장을 제공하는 유일한 NWS이다
"중국은 비핵국가 또는 핵무기자유지대에 언제나 어떤 환경에서나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위협하지 않기로 한다."
중국은 타방 핵보유국에 대해 제1격 등 선제적 핵공격은 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1)2005년 백서
2005년에 중국 외무부는 백서를 발간했다. 중국 정부는 언제나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나 핵무기를 가장 먼저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서는 "no first use" 정책이 미래에도 변경되지 않을 것이며, 비핵국가 또는 핵무기자유지대에 언제나 어떤 환경에서나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2)보유량
2011년 10월 26일 미국의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 브렛 스티븐스의 칼럼에선 중국의 핵무기 수가 2350~3500기이며 최근 10년간 매년 200기씩 늘어난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도 있다고 주장했다.
2013년 6월 3일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보고서에서 중국이 작년 240발 보다 10발 많은 250발의 핵탄두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2014년 12월 4일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전 러시아 국방부 국제조약관리국 국장인 예브게니 브렌스키 중장의 말을 인용해, "지금은 중국 핵탄두가 2000기 이상에 이를 것"이라며 "모든 핵탄두가 지하에 저장돼 있으며 미국과 러시아의 수량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러시아가 보유한 핵탄두는 4500기, 미국 2100기, 중국 250기 수준이다
4. 핵탄두 운반수단[핵무기 운반 미사일 탄도 미사일과 탄도로켓]
(1)지상발사형 ICBM
미확인이지만, 대부분의 서방 전문가들은 중국이 1980년대 이래, 18에서 36개의 DF-5를 보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DF-5A는 탄두가 1개이며, 3단 액체로켓이다, 13,000 km 이상의 사거리를 지닌다. 2000년, 미공군의 Eugene Habiger 장군은 미의회에서의 진술에서 중국은 18기의 DF-5 미사일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21세기에 들어서는, 제2포병은 10개의 고체추진, 이동식 DF-31 ICBM을 실전배치했다. 사거리 7,200 km 이상, 3개의 MIRV를 탑재한다. 중국은 또한 DF-31A를 개발했다. 11,200 km 이상의 사거리, 3에서 6개의 MIRV 능력을 가졌다.
(2)Medium range ballistic missiles
중국 미사일의 55% 정도는 지역적인 위협에 사용하기 위한 중거리 미사일이다.
a.DF-3A/CSS-2
b.DF-21/CSS-5
(3)장거리 탄도 미사일
중국은 사거리 3000 에서 8000 km를 장거리 탄도 미사일로 분류한다.
DF-4/CSS-3
DF-4 (또는 CSS-3)는 장거리 2단 액체연료(Nitric acid/UDMH) ICBM이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부터 지하 사일로에 소량 실전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추력 1,224.00 kN, 중량 82톤, 직경 2.25 m, 길이 28.05 m 날개길이 2.74 m, 탄두중량 2190 kg의 핵탄두, 파괴력 TNT 3300 kt급, 사거리 4,750 km, 내부항법장비를 사용, CEP는 1,500 m 이다.
(4)ICBM
a.DF-5A/CSS-4 Mod 2
둥펑 5 또는 DF-5는 3단 로켓의 ICBM이다. 길이 32.6 m 직경 3.35 m 무게 183 톤 사거리 12,000 에서 15,000 km 이다. DF-5는 1971년 처음 발사되었고 10년 후에 실전배치되었다. 단점으로, 연료주입에 30에서 60분의 시간이 걸린다.
b.DF-31/CSS-X-10
둥펑 31 (CSS-9)은 중거리, 3단계, 고체연료의 ICBM이다. 이것은 잠수함 발사용인 JL-2의 지상버전이다. 8발에서 12발 정도 보유하고 있다.
(5)크루즈 미사일
2006년 미국방부는 중국이 기존에 개발된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지상발사형과 공중발사형의 크루즈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DH-10
DH-10은 중국이 개발한 크루즈 미사일이다. Jane's Defense Weekly에 따르면, DH-10은 2세대 대지 공격용 크루즈 미사일(LACM: land-attack cruise missile)로서, 사거리 1,500 km 이상, 내부항법장비, GPS, 지형 대조 시스템, digital scene-matching terminal-homing 시스템을 갖추었다. CEP는 10 m 이다.
5.폭격기 그룹
중국의 폭격기는 대부분 소련 비행기의 중국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육군은 현재 120대의 H-6 폭격기를 보유하고 있다. Tu-16의 중국산이다. 이 폭격기는 핵폭탄과 재래식폭탄을 운반할 수 있다. 중국은 또한 JH-7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80대 정도 보유하고 있는 전폭기로서, 핵공격 능력이 있다. 중국은 또한 Su-30을 러시아로부터 도입했다. 현재 100대 정도 보유하고 있다. 역시 핵공격 능력이 있다.
항공모함 킬러인 DF-100 초음속미사일
China unveils Dongfeng-17 conventional missiles in military parade[중국, 군사 퍼레이드에서 둥펑 -17 기존 미사일 공개]
-극초음속 활강 기술을 사용해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MD)를 뚫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둥펑-17’,-
음속의 5배 속도를 내는 '둥펑-17' 탄도미사일은 사거리 1천800km에서 2천500km로 초음속 추진기를 장착하고 있는 중거리 미사일로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뚫을 수도 있는 무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둥펑-26
중거리 탄도미사일 (IRBM)인 둥펑-26은 최대 사거리가 4천 km로 태평양 지역의 미 핵심 전략기지인 괌을 타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둥펑-26은 ‘괌 킬러’로 불리고 있으며 이동식 발사대까지 갖추고 있어 사전탐지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 본토에 도달하지 않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일본과 한국의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개발됐다]
고체연료를 이용한 2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DF-31AG)
핵잠수함 탑재용 미사일(JL-2)
다탄두 ICBM 둥펑-5B
핵탄두 3개 이상을 동시에 장착한 채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는 둥펑-5B (DF-5B)도 열병식에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인 둥펑-5B는 최대 사거리가 1만5천 km에 달해 미국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고 있다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41’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41’은 사거리가 1만4000m여서 전 세계가 사정권이다. 최고 10개의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고 공격 목표의 오차 범위도 100m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체연료를 이용한 3단 추진체를 쓰는 둥펑-41은 발사 30여분 만에 전 세계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다탄두 전략 핵무기다[둥펑-41은 사거리가 1만2천km 이상으로 미국을 비롯해 지구상 거의 모든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핵탄두를 최대 10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차세대 첨단무기입니다]
신형 스텔스 전투기 ‘J-20’
DF-26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1,500 kg, MIRV 핵탄두 3개]
DF-26은 중국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이다. DF-21의 사거리를 4,000 km로 연장한 것이다.
중국항천과학기술집단(中国航天科工集団, en:China Aerospace Science and Industry Corporation)에서 탄도미사일 설계를 했으며, 미사일방어체계(MD)에 관한 한 중국 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중국인민대학 우리창(呉日強) 부교수는 "미국 본토에 도달하지 않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일본과 한국의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2016년 5월, 랜드연구소 보고서는 미국과 중국의 전쟁이 시작될 경우 괌의 앤더슨 기지는 중국으로부터 초기 타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고, 이때 100여발에 달하는 중국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DF-26 등으로 괌 기지가 약 11일 동안 작전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과학전문지인 파퓰러 미케닉스는 1987년 미국과 소련 간에 체결된 사거리 500∼5000km의 IRBM 중거리핵탄도미사일 폐기협정인 INF 조약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발이 묶인 사이 중국은 IRBM 분야에서 미국과 러시아보다 20년이나 앞선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군사 기술 전문가인 릭 피셔 미 국제평가전략센터(IASC) 소속 선임 연구원은 둥펑-21D와 둥펑-26 두 미사일은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보기 힘든 IRBM 전력 과시"라면서 "특히 둥펑-26은 일본-대만-필리핀 지역에서부터 괌에 이르기까지 광활한지역이 중국의 핵 타격 영향권에 들어간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2017년 8월 29일, 역사상 최초로, 북한의 괌킬러 화성 12호 IRBM이 일본 영공 위를 통과해 발사되었다. 일본이 매우 화를 냈다. 9월 3일 6차 핵실험에서 북한은 화성 12호에 탑재가능함을 자랑했고, 일본 정부는 히로시마 원폭 리틀 보이의 10배인 160 kt으로 판단했다. 9월 4일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한국의 탄도미사일 탄두중량을 무제한으로 해제, IRBM 개발을 허가했다. 9월 5일 가와이 가쓰유키(河井克行) 자민당 총재 외교특보가 인도 뉴델리에서, 개인적인 견해라면서, 일본이 IRBM과 순항미사일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년 현재, 동북아에서 중국, 북한, 한국, 일본이 IRBM 경쟁을 진행중이다. 중국의 IRBM 대표 모델이 DF-26이다. 한국과 일본은 IRBM에 재래식 탄두를 넣겠다고 하지만, 전세계의 IRBM은 거의 대부분 핵탄두를 탑재한다.
중거리 탄도미사일 (IRBM)인 둥펑-26은 최대 사거리가 4천 km로 태평양 지역의 미 핵심 전략기지인 괌을 타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둥펑-26은 ‘괌 킬러’로 불리고 있으며 이동식 발사대까지 갖추고 있어 사전탐지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사거리가 1700㎞인 둥펑-21D는 세계 유일의 중거리 지대함 미사일로, 미국 항공모함을 겨냥해 만든 ‘항공모함 킬러’다. 둥펑-21D의 파생종인 둥펑-26은 사거리가 3500㎞에 달하고 미군의 전략기지인 괌을 타격할 수 있어 ‘괌 킬러’라는 별명이 붙었다. 모두 미국 함정을 염두에 둔 미사일들이다.
러시아, 신형 지대공 미사일인 'S-500 프로메테우스' 기지의 대략적인 작동 영역[요격 체계]
러시아국방부는 5개 연대 규모의 S-500 포대(사거리 600 km)를 S-400(사거리 400 km)과 S-300(사거리 200 km)으로 함께 묶어 다층 미사일방어망을 구축했다
초속 7 km의 S-500은 최대사거리가 600 km나 돼 스텔스 전투기 외에도 200 km 상공의 첩보위성이나 10기의 ICBM을 동시 요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ICBM 탄두와 직접 충돌해 무력화하는 히트 투 킬 방식(hit-to-kill)을 채택했다 오늘날 핵전쟁은 탄도 미사일 전쟁이지 핵폭탄 전쟁은 아니다
S-500은 러시아가 개발하여 실전배치 되어 있는 최신형 장거리 요격 미사일이다
1.역사
S-500은 S-400을 개조한 것으로서, 최대 사거리가 600km이며 제작비로는 6억 달러가 들어간 S-400보다 4억 달러가 더 들어간 10억 달러가 소요되었다.
러시아 국방부는 5개 연대 규모의 S-500 포대(사거리 600 km)를 S-400(사거리 400 km)과 S-300(사거리 200 km)으로 함께 묶어 다층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 수도 모스크바나 중앙 러시아 지역에 작전 배치했이다. 국영 군수업체 알마즈-안테이가 S-400 대체용으로 2011년부터 개발해온 초속 7 km의 S-500은 최대 사거리가 600 km나 돼 스텔스 전투기 외에도 200 km 상공의 첩보위성이나 10기의 ICBM을 동시 요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ICBM 탄두와 직접 충돌해 무력화하는 히트 투 킬 방식(hit-to-kill)을 채택했다.
600 km (370 마일) 범위의 탄도미사일 요격과 400 km (250 마일)의 대공 방어(항공기)를 할 수 있다. 초속 5 km(마하 14)에서 초속 7 km(마하 20)으로 비행하는 10개의 탄도 미사일을 동시에 탐지하고 조준할 수 있다. 레이다는 3000 km 까지 탐지할 수 있다.
2009년 개발이 시작되었다. 2012년 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2011년 2월에 최초의 S-500 시스템이 2014년 까지 생산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2015년까지 대량생산 공장 2곳이 건설되었다. 러시아 항공우주 방위군이 10개 포대를 구매할 것이다.
2.구성
S-500 미사일 시스템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발사대 차량 77P6, BAZ-69096 10x10 트럭을 개조했다.
(2)교전통제소차량 55K6MA, 85Zh6-2. BAZ-69092-12 6x6 트럭을 개조했다.
(2)추적 레이다 91N6A(M), 91N6 (빅 버드) 레이다의 개량형. BAZ-6403.01 8x8 트랙터로 견인된다.
(3)96L6-TsP 추적 레이다, 96L6 (치즈 보드) 레이다의 개량형. BAZ-69096 10x10 트럭.
(4)멀티모드 교전 레이다 76T6. BAZ-6909-022 8x8 트럭.
(5)ABM 교전 레이다 77T6. BAZ-69096 10x10 트럭
S-300의 경우, 통제소 차량에서 빅버드 레이다는 1 km 떨어진다. 통제소와 빅버드로 부터 100 km 떨어져서 멀티모드 교전 레이다, 치즈 보드 레이다, 발사대가 배치된다.
프로메테우스라는 별칭을 가진 S-500 방공체계는 시험모델이 2012년 처음 포착되면서 서방에 개발사실이 알려졌다.
S-500은 현재 운용 중인 S-400 체계보다 더욱 발전된 방공체계로 미사일 발사차량과 탐지용 레이더 차량과 2대의 추적용 레이더로 운용돼 미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와 유사한 개념을 가진 무기이다.
S-500은 77N6-N 및 77N6-N1 2종류의 신형 요격미사일을 사용해 탄도탄을 요격하는 것을 전해진다. 이 요격미사일은 모두 극초음속(5,000m/초이상)으로 비행해 표적과 직접 충돌해 파괴하는 히트투킬(Hit ti Kill)방식을 사용한다. 또 반경 600km 내 항공기·탄도미사일·고속항공기등 10개 표적을 동시에 방어가 가능하다.
탄도미사일의 경우, 최대3,500km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대해 반경 600km 범위를 방어하며, 항공기인 경우에는 최대 400km에서 격추가 가능한 무기체계로 알려졌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는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 살상 무기와 탄도 미사일[핵 대포, 핵 배낭, 핵 어뢰, 핵 기뢰등 전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공중발사 순항 미사일이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 탄도 로켓(대륙간 탄도 미사일 ,사거리 5,500km 이상) 등 전략 핵무기]의 완전한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방법으로 폐기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북한의 자금이나 경제, 외교의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다
탄도 미사일은 대부분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전략 핵무기이다
화성 14호,15호와 kN-08등이 ICBM이다
핵무기(대량살상무기) 개발 발전과정
원자폭탄->수소폭탄->핵 대포, 핵 배낭, 핵 어뢰, 핵 기뢰등 전술 핵무기->전략 핵무기[탄도 미사일, 단거리->중거리->장거리(ICBM)]
발사체와 로켓, 미사일의 차이는 무엇인가?
'발사체(projectile)'란 말그대로 발사된 모든 물체를 통틀어 이르는 것이다. 돌멩이부터 총알, 수류탄, 로켓, 미사일 등 모든 것을 통칭한다.
그렇다면 로켓과 미사일은 어떻게 구분할까? 둘 다 자체적으로 추진 능력을 갖고 있지만 로켓과 달리 미사일은 유도 능력을 갖고 있다.
로켓은 어딘가를 겨냥하고 발사한 이후에는 통제가 되지 않는다. 발사 직전까지 조준을 잘했다면 목표물을 타격할 것이다.
반면 미사일은 목표물을 향해 자신이 날아가는 각도 등을 꾸준히 보정한다. 발사대에서 이를 보정하기도 하고 탄두에 내장된 레이더를 통해 스스로 보정하기도 한다.
4일 북한이 발사한 방사포는 로켓에 해당한다. 전술'유도무기'는 미사일에 해당한다.
발사체, 단거리/장거리 미사일이 갖는 정치적 함의
문제의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 그리고 단거리 미사일인지 장거리 미사일인지는 단지 기술적인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결과에 따라 남북관계는 물론 북미관계 등에도 큰 정치적 후폭풍을 가져올 수 있다.
방사포와 같은 로켓의 경우 각각의 발사체가 갖고 있는 파괴력은 제한적이다.
때문에 북한의 경우 과거 장사정포들을 대량으로 휴전선 인근에 배치시켜 유사시 물량 공세를 펼치는 전략을 취했다.
탄도미사일이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미국의 정보당국은 북한이 핵탄두를 미사일에 장착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단 한 발로도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게 가능하다. 미국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유독 민감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북한이 미국 본토에 닿을 수 있는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하면 전체적인 군사력에서 북한을 압도하더라도 유사시 회복이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북한은 이미 몇 차례의 발사 시험으로 미 본토에 닿을 수 있는 수준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실전에 사용이 가능할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북한이 발사 시험을 계속해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면 실전용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은 이동식 발사대를 갖추고 있으며 중거리나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고정식 발사대를 갖추고 있다
일본도 한국처럼 새로운 미사일 방어(MD)체계로 탄도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게 되었다
미사일 방어 전투는 미사일 탄두를 식별하고 그 미사일 탄두를 파괴하기 위한 한 순간의 전쟁이다. 일본이나 한국도 나토나 이스라엘처럼 새로운 미사일 방어(MD)체계로 탄도 미사일은 물론이고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탄도로켓]까지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 방어체제(MD)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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