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신화통신 "北 전략무기 개발은 북미대화 교착 타개 위한 압박" 본문
중국 동북3성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장백 조선족자치현(사진)
"조중우호협력 상호원조조약 연장(유효기간 2021년) 그리고 북미 수교, 남북대표부 설치는 북한 핵무기 포기(한반도 비핵화) 조건을 내걸고 있다[북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때 북중우호협력 싱호원조조약 폐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북한정부는 조중우호협력 상호원조조약이 폐기될때 중국주재 연변 조선족자치주와 장백 조선족자치현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 것인가가 한반도 안보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새로운 전략무기 개발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한 것과 관련해 "북미 대화 교착상태 타개를 위해 미국에 압력을 가하려는 목적"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3일(현지시간) 북한 정권이 조선노동당 제7기 5차 전원회의에서 올해 대내외 정책과 군사방침 기조를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북한이 경제와 안보의 병진을 논의하고 전략무기 개발을 계속하겠다고 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북한이 국내외 엄중한 상황에 대응해 결정한 중대한 전략 조정으로, 미국을 압박해 북미 대화의 교착상태를 타개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이 대북 적대시 정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 않았으며, 북미 협상은 성과 없이 끝난 반면 국제 사회의 제재가 계속 유지돼 북한을 크게 실망시켰다고 지적했다.
또 신화통신은 북한이 지난 연말을 비핵화 협상을 위한 '데드라인'으로 정했으나 미국이 여전히 만족할 만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 (노동당) 회의에서 북한은 대내적으로는 경제와 군사에 집중하고 대외적으로는 (미국에) 압력을 가해 협상을 진전시키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신화통신은 "이제 북한이 군사력 강화를 원한다고 밝힌 만큼 한미 양국은 합동 군사훈련과 신무기 공개 등을 통해 대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남한이나 중국 동북3성의 위협은 재래식 핵무기 원자폭탄과 핵 대포나 핵 배낭,핵 어뢰 등 전술 핵무기, 단거리 탄도미사일 전략 핵무기이고 일본, 중국, 러시아 극동의 위협은 중거리 탄도 미사일 전략 핵무기이며 미국등 태평양 연안국의 위협은 장거리 탄도 미사일[ICBM,탄도로켓) 전략 핵무기입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대량살상무기
중화인민공화국은 2012년 현재 8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 정부는 추정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핵보유 국가 중 3번째로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성명을 발표하였다.
중국의 첫 핵실험은 1964년에 있었다. CTBT에 서명한 1996년까지 계속되었다. 1994년 BWC에 가입했으며, 1997년에 CWC를 비준했다
1.화학무기
중국은 1993년 1월 13일 CWC에 가입했다. CWC는 1997년 4월 25일 비준되었다.
중국은 냉전인 1970년대에 알바니아에 소규모 화학무기를 제공했다고 알려져 있다.
2.생물무기
중국은 BWC 가입국이다. 중국은 현재, 공격적인 군사적 용도의 어떤 생물무기 활동도 하고 있지 않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1980년대에는 생물무기를 개발했었다고 보고되었다.
3.핵무기 정책
중국은 NPT가 인정하는 5개의 핵보유국(NWS:nuclear weapons states) 중 하나이다. 1992년에 NPT를 비준했다. 중국은 비핵국가에 대한 안전보장을 제공하는 유일한 NWS이다
"중국은 비핵국가 또는 핵무기자유지대에 언제나 어떤 환경에서나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위협하지 않기로 한다."
중국은 타방 핵보유국에 대해 제1격 등 선제적 핵공격은 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1)2005년 백서
2005년에 중국 외무부는 백서를 발간했다. 중국 정부는 언제나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나 핵무기를 가장 먼저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서는 "no first use" 정책이 미래에도 변경되지 않을 것이며, 비핵국가 또는 핵무기자유지대에 언제나 어떤 환경에서나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2)보유량
2011년 10월 26일 미국의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 브렛 스티븐스의 칼럼에선 중국의 핵무기 수가 2350~3500기이며 최근 10년간 매년 200기씩 늘어난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도 있다고 주장했다.
2013년 6월 3일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보고서에서 중국이 작년 240발 보다 10발 많은 250발의 핵탄두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2014년 12월 4일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전 러시아 국방부 국제조약관리국 국장인 예브게니 브렌스키 중장의 말을 인용해, "지금은 중국 핵탄두가 2000기 이상에 이를 것"이라며 "모든 핵탄두가 지하에 저장돼 있으며 미국과 러시아의 수량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러시아가 보유한 핵탄두는 4500기, 미국 2100기, 중국 250기 수준이다
4. 핵탄두 운반수단[핵무기 운반 미사일 탄도 미사일과 탄도로켓]
(1)지상발사형 ICBM
미확인이지만, 대부분의 서방 전문가들은 중국이 1980년대 이래, 18에서 36개의 DF-5를 보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DF-5A는 탄두가 1개이며, 3단 액체로켓이다, 13,000 km 이상의 사거리를 지닌다. 2000년, 미공군의 Eugene Habiger 장군은 미의회에서의 진술에서 중국은 18기의 DF-5 미사일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21세기에 들어서는, 제2포병은 10개의 고체추진, 이동식 DF-31 ICBM을 실전배치했다. 사거리 7,200 km 이상, 3개의 MIRV를 탑재한다. 중국은 또한 DF-31A를 개발했다. 11,200 km 이상의 사거리, 3에서 6개의 MIRV 능력을 가졌다.
(2)Medium range ballistic missiles
중국 미사일의 55% 정도는 지역적인 위협에 사용하기 위한 중거리 미사일이다.
a.DF-3A/CSS-2
b.DF-21/CSS-5
(3)장거리 탄도 미사일
중국은 사거리 3000 에서 8000 km를 장거리 탄도 미사일로 분류한다.
DF-4/CSS-3
DF-4 (또는 CSS-3)는 장거리 2단 액체연료(Nitric acid/UDMH) ICBM이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부터 지하 사일로에 소량 실전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추력 1,224.00 kN, 중량 82톤, 직경 2.25 m, 길이 28.05 m 날개길이 2.74 m, 탄두중량 2190 kg의 핵탄두, 파괴력 TNT 3300 kt급, 사거리 4,750 km, 내부항법장비를 사용, CEP는 1,500 m 이다.
(4)ICBM
a.DF-5A/CSS-4 Mod 2
둥펑 5 또는 DF-5는 3단 로켓의 ICBM이다. 길이 32.6 m 직경 3.35 m 무게 183 톤 사거리 12,000 에서 15,000 km 이다. DF-5는 1971년 처음 발사되었고 10년 후에 실전배치되었다. 단점으로, 연료주입에 30에서 60분의 시간이 걸린다.
b.DF-31/CSS-X-10
둥펑 31 (CSS-9)은 중거리, 3단계, 고체연료의 ICBM이다. 이것은 잠수함 발사용인 JL-2의 지상버전이다. 8발에서 12발 정도 보유하고 있다.
(5)크루즈 미사일
2006년 미국방부는 중국이 기존에 개발된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지상발사형과 공중발사형의 크루즈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DH-10
DH-10은 중국이 개발한 크루즈 미사일이다. Jane's Defense Weekly에 따르면, DH-10은 2세대 대지 공격용 크루즈 미사일(LACM: land-attack cruise missile)로서, 사거리 1,500 km 이상, 내부항법장비, GPS, 지형 대조 시스템, digital scene-matching terminal-homing 시스템을 갖추었다. CEP는 10 m 이다.
5.폭격기 그룹
중국의 폭격기는 대부분 소련 비행기의 중국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육군은 현재 120대의 H-6 폭격기를 보유하고 있다. Tu-16의 중국산이다. 이 폭격기는 핵폭탄과 재래식폭탄을 운반할 수 있다. 중국은 또한 JH-7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80대 정도 보유하고 있는 전폭기로서, 핵공격 능력이 있다. 중국은 또한 Su-30을 러시아로부터 도입했다. 현재 100대 정도 보유하고 있다. 역시 핵공격 능력이 있다.
중국군의 재래식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의 최대 사거리. 중국은 현재 우발적 국지전에 대응하기 위한 탄도 미사일 부대를 보유하고 있다.
중거리 탄도미사일과 ICBM의 사거리.
대만을 포함하는 지대공 미사일 사거리.
이동식 탄도미사일은 대부분 단거리와 준(準)중거리이다[이동식 차량발사체이나 잠수함 발사체(단거리 미사일):단거리와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전술미사일)]
오늘날 핵전쟁은 핵탄두 미사일 전쟁이지 핵폭탄 전쟁은 아니다
지난 2013년 9월 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방공시스템)인 '사드(THAAD)' 시험발사 장면. 사진 제공: 미 미사일방어청.
미사일 방어 전투는 미사일 탄두를 식별하고 그 미사일 탄두를 파괴하기 위한 한 순간의 전쟁이다. 한국도 나토나 이스라엘처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DD) 배치로 탄도 미사일은 물론이고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탄도로켓]까지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 방어체제(MD)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러시아 신형 지대공 미사일인 'S-500 프로메테우스' 기지의 대략적인 작동 영역[요격 체계](지도 사진)
러시아국방부는 5개 연대 규모의 S-500 포대(사거리 600 km)를 S-400(사거리 400 km)과 S-300(사거리 200 km)으로 함께 묶어 다층 미사일방어망을 구축했다
초속 7 km의 S-500은 최대사거리가 600 km나 돼 스텔스 전투기 외에도 200 km 상공의 첩보위성이나 10기의 ICBM을 동시 요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ICBM 탄두와 직접 충돌해 무력화하는 히트 투 킬 방식(hit-to-kill)을 채택했다 오늘날 핵전쟁은 미사일 전쟁이지 핵폭탄 전쟁은 아니다
'수소핵폭탄(핵탄두) 실험과 KN-08'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보리 제재로 북한 해외노동자 러시아에 2500명가량 남아, 유학생 숫자는 오히려 늘어 (0) | 2020.01.19 |
---|---|
미 재무부, 북한 해외노동자 관련 기관 2곳 제재 (0) | 2020.01.15 |
미국 “북한 장거리·핵 미사일 쏘면 대응조치 취할 것”경고 (0) | 2019.12.30 |
캐나다 ‘네온 작전’ 대북제재 위반 해상 감시...“북한 WMD 개발 심각한 우려” (0) | 2019.12.27 |
북한, 로켓포는 일본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 (0) | 2019.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