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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북한 1차 지하 핵실험 본문

수소핵폭탄(핵탄두) 실험과 KN-08

북한 1차 지하 핵실험

CIA Bear 허관(許灌) 2019. 10. 23. 14:43


                                                                   24일 북한 풍계리의 핵 실험장이 폐기되는 모습 (조선 중앙 통신 = 연합)

2006년 10월 9일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실시했다. 북한의 첫 핵실험으로 이로써 북한은 기존 핵보유국 및 국제 사회의 핵보유국 인정 여부와는 별도로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 5개국과 인도, 파키스탄 그리고 이스라엘에 이은 사실상의 9 번째 핵무기 보유 국가가 되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문 전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에서 일대 비약을 창조해 나가는 벅찬 시기에 우리 과학연구부문에서는 주체95(2006)109일 지하핵시험을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과학적 타산과 면밀한 계산에 의하여 진행된 이번 핵시험은 방사능 유출과 같은 위험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핵시험은 100% 우리 지혜와 기술에 의거하여 진행된 것으로서 강위력한 자위적 국방력을 갈망해온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고무와 기쁨을 안겨준 역사적 사변이다. 핵시험은 조선반도와 주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북한의 핵실험은 유엔 제재결의안 통과 등 국제적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북한은 2009년 5월25일, 2013년 2월12일, 2016년 1월6일과 2016년 10월9일 그리고 2017년 9월3일에 각각 3차, 4차, 5차 그리고 6차 지하 핵실험을 단행했다.

북한이 이처럼 국제적 반발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계속한 것은 미국과의 전략적 접촉 카드로 활용함과 아울러 핵무기를 실전화하기 위한 투 트랩 전략에서이다.

이 때문에 핵실험에 앞서 궁극적으로 미국 본토에 도달할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겨냥한 발사 실험을 하였던 것이다.

북한의 핵실험은 전략적 효과를 최대한 거두기 위해 실시 일자를 선전 효과 극대화에 맞추어 정해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1차 핵실험은 중국 국경절 기간이었고 2차 핵실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자살한 이틀 뒤로 설정한 전략적 목표에 따라 2차 남북 정상회담 상대의 비극적 죽음이라는 돌발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감행했다.

그리고 3차 핵 실험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 취임식을 갖기 13일 전이었다.

4차 핵실험은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해의 벽두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전략적 인내에 따른 무시 트랩에서 벗어나 보려는 도발적 승부수로 해석된다.

북한은 이러한 승부수가 뜻한 바 대로 먹혀들지 않자 같은 해 9월9일 북한 정권 수립 68 주년을 맞아 제5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6차 핵실험은 2017년 9월3일 실시됐는데 9월9일을 예상한 모두의 의표를 찌르는 것이었다.

미국에서 대북 강경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이 들어서면서 날로 강화 되는 북한에 대한 조이기에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핵 보유를 인정한 가운데 궁극적으로 주한 미군 철수를 실현하기 위한 징검다리로서 종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북미 양자회담을 목표로 강대강 위협 도발을 계속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은 2017년 말 핵무력 확보 선언을 한 뒤 2018년 들어서면서 대남 대미유화 전략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북한은 미소전략을 강화 상황을 일단 유화 국면으로 바꾸어 놓는데 성공하였다.

대북유화 지향의 문재인 정부와 3차례 남북 정상회담을 가졌고( 2018년 4월27일과 5월26일 판문점, 9월18일~20일 평양), 이런 배경 상황서 미국과도 싱가포르에서 6월12일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2019년 2월 말에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김정은과 트럼프 간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으나 핵무기 전면 폐기 후 제재해제를 주장한 트럼프와 영변 일부 핵시설 폐기와 전면 제재 해제를 요구한 김정은 간 이견이 너무 커 결렬됐다.

이후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접촉이 이루어졌고 이해 10월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북미 실무회담이 열렸으나 북한 측이 미국이 새로운 계산법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비난하며 결렬시켰다.

실무회담에 앞서 북한은 수중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실험을 하는 중대한 도발을 하기도 하였다.

북한 핵실험은 북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차례 그리고 김정은 제1 국방위원장(2016년 5월9일 노동당 제1비서를 폐지하고 노동당 위원장이 됨.

같은 해 6월29일에는 최고 인민회의에서 국방위원회를 폐지하고 국무위원회를 신설하여 국방 제1위원장을 대신하여 국무위원장이 되었다)이 4차례 실시했다.

한국 입장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서 1차례, 이명박 정부 아래에서 2차례 박근혜 정부 아래서 두 차례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한 차례 실시됐다. 


 



5월 2 일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촬영 한 제2호 갱도 폭파의 모습

북한은 5월 24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여러 갱도와 부속 시설을 폭파하고 이 핵 실험장 폐쇄를 발표했다.









4번 핵실험장 갱도에 설치된 폭약


북한은 5월 24일 북한 동북부 풍계리에 있는 핵 실험장을 해체(폭파)했다. 폐기는 러시아와 미국,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기자들이 참석했다.

풍계리는 핵무기 실험을 하기 위해 국내에서 가장 큰 핵 실험장이었다. 핵무기 지하 실험에 이용 된 갱도가 파괴 되어 관찰 지점(관측소)과 보안 시설이 철거 되었다.

실험장을 폐쇄한 것으로 북한은 한국과의 약속을 지켰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5월 23일에서 25일 사이에 풍계리 실험장 폐쇄를 약속했다.


북한 동북부 풍계리의 핵 실험장에서 폐기 단계에 대해 설명하는 북한 군인


한국 기자가 갱도의 입구 부근에서 셀카. 풍계리의 핵 실험장 폐쇄때


퐁계리 핵실험장에서 제 2번 핵 실험 갱도의 입구 부근에 서 있는 군인.


풍계리 핵실험장의 제 4번 핵 실험 갱도 근처에 모여 있는 해외 기자들.



풍계리의 핵 실험장에 있는 북한 군인들


갱도 폭파때 북한 장교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보조 건물 폭파.


제 2번 핵 실험 갱도 관리 시설 근처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북한 기자


폭파 후 2 번 핵 실험 갱도 입구


제 4번 핵 실험 갱도 폭파


풍계리의 핵 실험장 폐쇄의 취재에 방문 기자단이 탄 열차 부근에 서 있는 북한 군인


풍계리의 특별기차 내부 식당 차에 있는 기자들


풍계리 특별기차 실내에 있는 식당 차 종업원.


5월 23일 촬영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위성사진.


북한이 오늘(24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갱도를 폭파해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AP’ 통신 등 현장을 취재 중인 언론들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1시 그동안 5차례 핵실험이 실시됐던 2번 갱도를 먼저 폭파했습니다.

이어 2시 20분과 4시경 각각 4번 갱도와 3번 갱도, 막사 등을 잇달아 폭파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상의 관측설비와 연구소, 경비건물 등을 폭파 방식으로 철거함으로써 시설을 완전히 폐기했습니다.

핵실험장 폐기는 미국, 한국, 중국, 영국, 러시아 등 5개국 기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현장을 취재한 미국 'CNN' 기자는 "북한 측이 폭파 전 취재진들을 3번과 4번 갱도로 데려가 출입구와 주변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면서 "갱도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폭발물이 설치된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스카이 뉴스' 기자는 폭파 현장에서 약 500M 떨어진 관측소에서 폭파 현장을 지켜봤고, "폭파 당시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먼지와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장 참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


5월 23일 촬영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위성사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각 갱도 입구(사진)


북한이 24일 북한 동북부 길주군에 위치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여러 갈래의 갱도를 폭파했으며 관련 시설을 철거하고 이 핵실험장을 폐기한다고 정식 선포했습니다.

북한은 이날 2009년부터 2017년까지 5차의 핵실험을 진행했던 2호 갱도와 핵실험에 사용할 수 있는 기타 2갈래의 갱도에 폭파를 진행했으며 관측소, 경비부대의 병영 등 10여 곳의 지상 부속시설을 폭파해 없애고 관련 폭발과 철거 행사의 성공을 선포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미국, 영국, 한국의 10여개 해외 매체 기자로 구성된 국제기자단이 현장에서 폭발, 철거 행사를 취재했습니다.

200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북한은 선후로 풍계리 실험장에서 6차의 핵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4월 20일 소집된 북한 노동당 제7차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는 2018년 4월 21일부터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중지하기로 결정했으며 핵실험의 투명성을 보증하기 위해 조선은 북부 핵실험장을 폐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중국 국제방송]


AP통신 등은 북한의 함경북도 풍계리에 있는 핵실험장에서 갱도를 폭파하는 등 파기 작업이 24일 실시돼, 현지에 들어간 외국 취재진에게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NHK]


북한, 핵실험장 폭파 등 사진 공개

                                                        폭파되는 핵 실험시설의 연속 사진(위에서 아래로) = 24일 북한 북동부  풍계리 (로이터)

북한 국영 조선중앙통신은 북동부의 핵실험장 폐기와 관련해, 24일 갱도를 폭파하는 등의 작업을 외국 언론에 공개한 것을 25일 아침 사진과 함께 보도해, "핵실험장 폐기는 핵무기 없는 세계 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우리 정부의 확고부동한 평화 애호적 입장의 뚜렷한 표시로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과거 6차례에 걸쳐 지하 핵실험을 실시해 온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실험장을 폐기한 데 대해 24일, 미국, 한국, 영국,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의 언론 관계자들 앞에서 일련의 작업을 공개했다고 전하고, "핵실험장이 완전히 폐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핵실험장 폐기는 핵무기 없는 세계 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우리 정부의 확고부동한 평화 애호적 입장의 뚜렷한 표시로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갱도 등을 폭파하는 폐기 작업을 촬영한 사진도 공개해, 핵실험장 갱도 입구로 보이는 곳에서 북한 당국자가 각국 보도진에게 설명하는 모습과 지상의 건물 폭파로 연기가 치솟아 오르는 모습 등이 담겨 있습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각 갱도 입구(사진)


                                                                     북한 함북 길주군 풍계리 高山 지하 터널 2차 핵실험 현장 (사진)


                                             6차 핵실험[2차 미사일 핵탄두 실험,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에 탑재 가능한 수소폭탄 실험]

                                                                          5월 23일 촬영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위성사진

                                               5월 24일 북한 북동부 풍계리의 핵 실험장을 취재하는 초대 된 외국 언론들(조선 중앙 통신 촬영 · 공동)


                                                     폭파되는 핵 실험시설의 연속 사진(위에서 아래로) = 24일 북한 북동부  풍계리 (로이터)

                                                                24일 북한 풍계리의 핵 실험장이 폐기되는 모습 (조선 중앙 통신 = 연합)

                                  폭파되는 핵 실험장 갱도 입구의 연속 사진(위에서 아래로) = 24일 북한 북동부 풍계리(한국 사진 공동 취재단 연합 = 연합)

                                       24일 북한 북동부 풍계리의 핵 실험장에서 부른 외국 언론인들에 폐기 설명하는 북한 당국자 (조선 중앙 통신 촬영 · 공동)

                                             24일 북한 북동부 풍계리의 핵 실험장 갱도를 취재하는 초대 된 외국 언론들 (조선 중앙 통신 촬영 · 공동)

                                                             24일 북한 풍계리의 핵 실험장이 폐기되는 모습(조선 중앙 통신 = 연합)

                                        24일 북한 북동부 풍계리의 핵 실험장에서 폐기에 대한 폭파에 이르는 흰 연기(조선 중앙 통신 촬영 · 공동)

                                         24일, 폐기에 대한 폭파에서 흰 연기가 올라가는 북한 동북부 풍계리의 핵 실험장 (조선 중앙 통신 촬영 · 공동)

                                                폭파 준비가 핵 실험장 갱도 = 24일 북한 북동부 풍계리(한국 사진 공동 취재단  연합 = 연합)

                                                   북한 동북부 풍계리의 핵 실험장에서 폐기 단계에 대해 설명하는 북한 당국자 = 24 일(게티 = 연합)

                                     핵 실험장 갱도 입구 앞에 서 있는 북한 인민군 군인 = 24일 북한 북동부 풍계리(한국 사진 공동 취재단 · 연합 = 연합)

                                           핵 실험장 갱도 입구에 서 있는 인민군 군인 = 24일 북한 북동부 풍계리(한국 사진 공동 취재단 · 연합 = 연합)


북한 풍계리 핵실험 폐기 행사를 해외 취재진에 공개한 가운데, 관리 지휘소시설 이폭파되면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냉전시대 미소의 핵실험과 북한 핵실험(소련 노바 야제 믈랴 제도에서 실시한 핵실험 자료)

 

 

 

 

 

 

 

 

 

 

 

 

 

 

북한은 2016년 1월 6일 오전 11시 30분, "수소 폭탄 실험"에 처음으로 성공 "핵무기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2006년, 2009년, 2013년에 핵 실험을 실시했으며, 금세기에 들어 와서 가장 주목을 끄는 핵 실험이 되었다. 이번에는 의외에도 수폭(水爆) 실험 발표했다. 북한은 지금까지 핵 실험을 원폭(原爆) 실험이라고 칭하고 있었다.

핵무기의 선배인 미소 냉전 시대에 한 핵 실험은 세어도 셀 수 없을 정도 다. 미국은 1054회 실시하고, 그 중 900 번 이상은 네바다 핵 실험장에서 열렸다. 소련이 1961년에 노바 야제 믈랴 제도에서 실시한 핵 실험으로 인한 섬광 "100 만개의 태양"에 해당한다.




북한 핵실험

 

북한은 6차례 핵실험으로 3번 원자폭탄 핵무기 실험과 1번 수소폭탄 실험(핵무기 소형화), 2번 수소폭탄(미사일 핵탄두) 실험을 했다[1962년 미국 네바다 핵 실험장의 세단 핵 실험은 핵출력 TNT 104 kt의 수소폭탄을 터뜨려, 리히터 규모 4.75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4.95면 208 kt, 5.15면 416 kt이라는 의미이다]

(1)1차 핵실험

북한은 한국 표준시로 2006년 10월 9일 10시 35분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지하 핵 실험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35분께 함경북도 화대리 지역에서 진도 3.58에서 3.7 규모의 지진파를 감지했다[북한정부는 4kt 핵 실험 통보를 했다 우리 정부에 통보한 국가에서 북한의 핵 실험 규모가 10kt 정도라고 알려준 것으로 안다]


2006년 북한 1차 핵 실험, 진도 4.2, 핵출력 TNT 2 kt[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BGR) 분석]


(2)2차 핵실험

 북한은 2009년 5월 25일에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2차 핵무기의 지하 핵 실험을 했다

2009년 5월 25일, 새누리당 핵심관계자는 "북한 함경북도 길주 지역에서 강도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지질자원연구원에서 인공 지진으로 추정했다"고 말했다.

2009년 5월 25일, 러시아 국방부는 북한의 2차 핵 실험의 폭발력이 20킬로톤(kt. 1kt는 TNT 폭약 1천t의 폭발력)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2009년 5월 25일, 일본 기상청 지진파 감시과의 세키타 야스오(關田康雄) 과장은 기자회견에서 진도 5.3의 강진이 감지됐음을 밝히며 "지난번 핵 실험 때 일본 기상청이 관측한 지진 규모는 4.9로, 일반적으로 자연 지진일 경우 이번 에너지는 지난번의 4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009년 북한 2차 핵 실험, 진도 4.8, 핵출력 TNT 13 kt[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BGR) 분석]


(3)3차 핵실험

 북한은 2013년 2월 12일 오전 11시 57분 51초,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세 번째로 핵 실험을 진행했다

세계적인 핵 전문가 지그프리드 헤커 2차 핵 실험의 2배 폭발력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차 핵 실험의 폭발력은 2∼7㏏으로 추정됐기에 3차 핵 실험은 4∼14㏏에 이른다는 것이 헤커 박사의 추정이다. 우리 국방부는 3차 핵실험 직후 그 파괴력을 6∼7㏏으로 추정했으며 핵 실험이 성공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인공지진 규모 4.9는 기상청과 지질자원연구원, 유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가 분석한 실체파 규모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5.1, 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는 5.2로 모두 국내 기관보다 크게 잡았다. 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는 진도 5.2에 미국 머피 공식을 적용해 폭발력이 40 kt이라고 추정했다.

2013년 2월 13일, 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BGR)는 진도 5.2, 폭발력 40 kt이라고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BGR에 따르면 북한의 핵 실험 진원지에서 8,200 km 떨어진 독일 바이에른 숲 내 핵 실험 감시 시설인 GERE에서 폭발이 일어난 지 11분 6초 만에 지진 신호가 감지됐다. GERE는 국제감시제도(IMS)의 규정에 따라 BGR이 운영하고 있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한국 국방부가 발표한 6~7㏏의 위력은 정치적인 측면을 고려해 축소한 수치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13년 북한 3차 핵 실험, 진도 5.2, 핵출력 TNT 40 kt[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BGR) 분석]


(4)4차 핵실험[수소폭탄 실험]

 북한은 2016년 1월 6일, 한국 표준시로 오전 10시 30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4차 핵 실험 수소폭탄 실험을 감행하였다


대한민국 기상청, 일본 기상청, 미국 지질조사소(USGS), 유럽지진센터는 모두 진도 5.1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4차 핵 실험에서, 북한은 최초의 수소폭탄 핵 실험이 성공했다며, 축구공 모양인 KN-08 핵탄두의 실물까지 공개했다. 반면에, 한국, 미국 등은 수소폭탄이 아니라 증폭형 핵분열탄 시험이었다고 본다. 1953년 소련이 폭발력 400 kt인, 축구공 모양의 RDS-6 수소폭탄을 핵 실험하자, 미국은 수소폭탄이 아니라 증폭형 핵분열탄 시험이라고 주장했다. 축구공 모양의 수소폭탄은 미국의 에드워드 텔러가 설계만 해보았고, 핵 실험한 적은 없는 반면에, 소련은 최초의 RDS-6 수소폭탄을 축구공 모양으로 만들었다


(5) 5차 핵실험[미사일 핵탄두 실험]

미사일 핵탄두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한 후 1-2회 이상 미사일 핵탄두(수소폭탄) 실험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6년 9월 9일 오전 9시 30분 경 북한은 정권 수립일에 맞춰 2016년 1월 핵 실험에 이어 8개월만에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핵 실험을 감행하였다. 조선중앙통신은 공식 성명을 통해 5차 핵 실험이 성공적이었고, 핵탄두를 탄도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음을 최종적으로 검토 확인했다고 밝혔다.


(1)폭발력

대한민국 국방부는 본 핵 실험은 진도 5.0 규모의 인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파악되며, 추정 핵출력은 10kt 정도로 현재까지 핵 실험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미국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의 제프리 루이스는 "핵 실험 위력이 최소 20∼30kt(킬로톤)으로 지금까지 북한의 핵 실험 가운데 최고"라고 말했다.

2013년 함형필 국방연구원(KIDA) 연구위원은 "진도 4.7~4.8 정도면 TNT폭약 15kt 위력을 보인 히로시마급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013년 대한민국 기상청은 "진도 4.9면 20kt 정도로 추정되며, 진도 규모가 0.2가 상승한 5.1이면 50kt, 5.3이면 100kt까지 커진다"고 본다. 모멘트매그니튜드(Mw)가 0.1 증가하면 지진에너지는 약 1.4배가 된다.

유럽지진센터는 최초 속보에서 5.5라고 판단했다가 5.3으로 수정했다.[7] 진도 5.5면 200 kt 핵출력이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 유럽지진센터, 일본 기상청은 진도 5.3으로 본다. 즉 2016년 1월의 4차 핵 실험 당시 진도 5.1 보다 폭발력이 2배 증가했다고 본다.

대한민국 기상청도 4차 핵 실험보다 폭발력이 2배 증가했다고 본다. 그런데, 4차 핵 실험 당시 한국은 미국 일본 유럽과 동일하게 진도 5.1로 보았는데, 이번 5차 핵 실험은 폭발력이 2배라면서 진도 5.0이라고 발표했다. 4차 핵 실험 당시 한국 기상청은 처음엔 5.1이라고 했다가, 4.8이라고 수정했었다.

2013년 대한민국 기상청은 진도 5.3이면 100 kt 핵출력이라고 말했다. 국방연구원은 통상적인 기상조건 하에서, 서울을 대상으로, 100kt 핵무기가, 지면폭발 방식으로 사용된다면 24시간 이내 서울 인구의 절반인 580만 명이 사망하거나 다친다고 본다.

2015년 2월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ISIS 소장은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에 "2020년까지 북한이 많게는 100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는 보고서를 올렸다. 2015년 12월 16일, 38노스 운영자인 조엘 위트 존스홉킨스대 방문연구원은 2020년까지 100 kt급 수소폭탄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62년 미국 네바다 핵 실험장의 세단 핵 실험은 핵출력 TNT 104 kt의 수소폭탄을 터뜨려, 리히터 규모 4.75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4.95면 208 kt, 5.15면 416 kt이라는 의미이다.

(2)핵 운반체 개발과의 연계

2016년 북한에서 일어난 두 차례의 핵 실험은 모두 잠수함발사 탄도유도탄 KN-11 실험 직후 이루어져, 잦은 핵 실험이 SLBM에 장착할 핵탄두 소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북한은 2016년 8월 24일 KN-11 시험발사에 최초로 성공했다.

북극성(KN-11)의 개발원형이라고도 보도되는 러시아 R-27U는 200 kt 수소폭탄 3발이 탑재된다. 북한의 북극성과 이름이 같은 미국 UGM-27C 폴라리스 A-3도 무게 117 kg, 핵출력 200 kt인 W58 수소폭탄 3발이 탑재된다.

미국 폴라리스 미사일은 1959년 6월 9일 진수된 세계 최초의 SLBM 잠수함 USS 조지 워싱턴 (SSBN-598)에 탑재된 SLBM이다. 즉, 세계 최초로 실전배치된 SLBM이다.

(3)대응조치

2016년 8월 24일 북한이 북극성 발사에 최초로 성공하자, 이에 대한 대응조치로, 미국 공군은 2016년 9월 5일 미니트맨 미사일을 시험발사해 무력시위를 했다.

북한 14톤 북극성(Polaris)의 참조모델인 미국 폴라리스 미사일, 러시아 R-27은 핵출력 200 kt 수소폭탄 3발을 탑재한다. 미국 공군이 대응조치로 발사한 35톤 미니트맨 미사일도 170 kt 수소폭탄 3발을 탑재한다. 최근에 475 kt으로 개량했다. 즉, 미니트맨은 연료량이 2배 이상 많아 사거리가 길고 무게가 무겁지만, 탑재하는 핵탄두 3발의 폭발력은 서로 비슷하다.

2016년 9월 9일 북한은 5차 핵 실험을 단행했는데, 일부에서는 핵출력 20 kt의 진도 5.5의 인공지진이 관측되었다.

 

(6)6차 핵실험[2차 미사일 핵탄두 실험,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에 탑재 가능한 수소폭탄 실험]

 

9월 3일 낮 12시 29분, 북한의 함경북도 풍계리 부근에서 인공적인 지진이 관측됐는데 북한은 관영 조선중앙텔레비전을 통해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장착하기 위한 수소탄 시험에 성공했다는 핵무기연구소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서 북한은 ICBM에 장착할 수소탄 시험의 완전한 성공으로 북한의 핵탄두가 고도로 정밀화됐을 뿐만 아니라 동작의 신뢰성을 얻어 핵무력 완성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매우 의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시험이 ICBM에 장착할 핵무기 개발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핵실험은 전례 없이 큰 위력으로 진행돼 신뢰성을 높이는 결과를 얻었다며 폭발 규모가 컸다는 점을 강조하고 기술이 진전됐다고 과시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 성명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 성공

조선 로동당의 전략적 핵 무력 건설 구상에 따라 우리의 핵 과학자들은 9월 3일 12시 우리나라 북부 핵 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하였다.

이번 수소탄 시험은 대륙간탄도로케트전투부에 장착할 수소탄 제작에 새로 연구·도입한 위력조정 기술과 내부구조 설계 방안의 정확성과 믿음성을 검토·확증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시험측정결과 총폭발위력과 분열 대 융합위력비를 비롯한 핵 전투부의 위력지표들과 2단 열핵무기로서의질적 수준을 반영하는 모든 물리적 지표들이설곗값에 충분히 도달하였으며 이번 시험이 이전에 비해전례없이 큰 위력으로 진행되었지만, 지표면 분출이나 방사성 물질 루출 현상이 전혀 없었고 주위 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는 것이 확증되었다.

시험을 통하여 수소탄 1차계의 압축기술과 분열연쇄반응 시발 조종기술의 정밀성을 재확인하였으며 1차계와 2차계의 핵물질리용률이 설계에 반영한 수준에 도달하였다는것이 다시금 실증되었다.

수소탄 2차계의 핵융합위력을 높이는 데서 핵심 기술인 핵장약에 대한 대칭압축과 분열기폭 및 고온핵융합점화, 뒤이어 매우 빠르게 전개되는 분렬-융합반응들 사이의 호상강화과정이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다는것을 확증함으로써 우리가 수소탄제작에 리용한 1차계와 2차계의 지향성결합구조와 다층복사내폭구조설계가 매우 정확하며 경량화된 열복사차페재료와 중성자차페재료가 합리적으로 선정되였다는것을 확인하였다.

이번 시험을 통하여 우리는 1차계와 2차계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물리적과정들에 대한 우리 식의 해석방법과 계산 프로그람들이 높은 수준에 있으며 2차계의 핵장약구조 등 주체식으로 설계한 핵전투부로서의 수소탄의 공학구조가 믿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시험에서는 또한 핵탄두폭발시험과 각종 탄도로케트시험발사들을 통하여 충분히 검토된 밀집배치형 핵폭발 조종체계의 믿음성을 다시한번 확인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의 완전 성공은 우리의 주체적인 핵탄들이 고도로 정밀화되었을뿐 아니라 핵전투부의 동작 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되며 우리의 핵무기 설계 및 제작 기술이 핵탄의 위력을 타격 대상과 목적에 따라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높은 수준에 도달하였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었으며 국가 핵 무력 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는데서 매우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 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북부 핵 시험장의 우리 핵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내여왔다.

 

북한 제4공화국 북한 헌법 서문에서 핵보유국 표방

"김정일동지께서는 세계사회주의 체계의 붕괴와 제국주의 련합 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 압살 공세 속에서 선군정치로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유산인 사회주의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시고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핵보유국, 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으며 강성국가건설의 휘황한 대통로를 열어놓으시였다.[북한 제4공화국 북한 헌법 서문 내용]"


북한정부는  제4공화국 헌법-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김정은 헌법]에서 핵 보유국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입장에 대해서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2012년 4월 14일 김정은은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헌법에 명시했다  핵보유국 지위를 제도적으로 명문화하는 사업은 김정일시대에 제기된 계획이었다 김정일은 김일성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12년을 강성대국으로 진입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그때까지 핵 보유국 지위를 획득한다는 계획을 새웠다. 김정은 집권이후 핵과 경제병진노선을 천명하고 2012년 12월 12일 은하 3호 발사와 2013년 2월 12일 3차 핵실험으로 대륙간 탄도 미사일(탄도로켓) 개발에 치중해왔다 그리고 6차 핵실험으로 북한은 탄도로켓을 확보했다   

핵실험을 반대하는 친중국 세력 장성택 등을 숙청했다 중국 공산당 내부 교조주의 세력은 대미 대일 군사정책 북한 핵무기 보유를 도와주는 입장이고 수정주의 세력는 북한정부의 핵무기가 필요 없다는 입장이다]


"핵무기를 완성하는 길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미국, 중국등 강대국들이 별 짓을 다해 막으려고 할 것이다 미국과 다툼이 벌어질 수 있다 하지만 미국과의 전쟁에 앞서 우리 내부에서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내부의 사상과 의지의 대결부터 이겨야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김정은 말)


북한이 처음으로 핵실험을 감행한 지 9일로 11년이 지났습니다.

북한은 11년 전인 2006년 10월 9일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처음으로 핵실험을 단행한 뒤 지난달까지 모두 6차례 핵실험을 거듭해왔습니다.

폭발 규모가 1차 핵실험 때는 TNT화약으로 환산해 1킬로톤 이하였는데 6차 핵실험은 사상 최대인 160킬로톤으로 추정돼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폭보다 10배가 넘습니다. 6차 핵실험 이후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에 탑재하는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난 7월 ICBM급인 '화성 14형' 2발을 잇따라 발사한 북한이 미국 본토를 겨냥한 ICBM에 탑재하는 핵무기의 소형화 기술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지난달 15일 "핵무력의 완성 목표는 거의 종착점에 달했다"며 과시한 바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또, 7일 열린 당의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가진 연설에서 "핵무력 건설의 역사적인 대업을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해, 10일 노동당 창건기념일을 맞는 북한은 자국이 '핵보유국'이라는 주장을 기성사실화하기 위해 핵과 미사일 개발을 한층 더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일본 NHK]


작년 북한 6번째 핵실험 폭발위력 171~209kt



  "수소 폭탄"으로 보이는 물체를 시찰하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중앙). 조선 중앙통신이 2017년 9월 3일에 전달했다(조선 통신 = 연합)


지난해 9월 북한이 감행한 6번째 핵실험의 폭발 위력이 그간 추정치 160kt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요미우리 신문은 11일 싱가포르와 미국 등 국제 합동연구팀 조사 결과 6번째 핵실험 폭발 위력이 TNT 화약 환산으로 171~209k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 같은 폭발 위력이 1945년 일본 히로시마(廣島)에 떨어진 원자폭탄(15kt)의 11~14배에 상당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핵폭발 규모는 통상적으로 폭발로 생긴 지진 규모에서 추산하고 있다.

합동연구팀은 이에 더해 독일 인공위성이 포착한 핵실험장 부근 지표면의 변화를 분석했다.

핵폭발에 따른 지면의 움직임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 계산하는 등 폭발 규모를 거듭 상세히 살펴보았다고 한다.

연구팀은 "인공위성에 의한 관측이 현재 핵실험 감시에는 사용하지 않지만 이번 연구에서 그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관련 논문은 10일자 미국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렸다.

핵반응에 정통한 다카키 나오유키(高木直行) 도쿄 도시대학 교수(원자로 물리학)는 "폭발 위력으로 볼 때 북한이 설계한 규모로 수소탄 실험을 성공시킨 것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 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해 대기권에 재돌입시키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직접적인 위협은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북한의 기술력이 상당히 높은 것은 틀림없다"고 평가했다.

앞서 6차 핵실험 후 북한 외교를 총괄하는 노동당 부위원장 리수용은 작년 9월 핵실험의 폭발 위력이 TNT 환산으로 "수백kt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리수용은 당시 평양을 찾은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을 만나 핵실험 규모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북한 당국은 6번째 핵실험에 관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지만 폭발 규모에는 언급하지 않았다.

일본 방위성은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기구(CTBTO)가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지지 규모를 5.8에서 6.0으로 변경함에 따라 폭발 위력을 160kt으로 상향 수정한 바 있다.

 

 




  사거리가 5,500km 이상인 탄도미사일로 핵탄두를 장착한 전략핵무기 탄도 로켓[대륙간탄도미사일(ICBM ,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화성 15호

2017년 11월 29일 화성 15호 탄도 로켓  발사는 통상보다 각도를 높이 올려 발사하는 '로프티드 궤도'방식으로 실시됐는데 "예정대로 궤도를 53분간 고도 4475킬로미터에 달했고 950킬로미터를 비행했다"며 "미국 등이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발사에 성공했다는 것은 우리 조선인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탄도 미사일과  탄도로켓



당신은 북한 미사일을 탄도 미사일과  탄도로켓로 구분할 수 있습니까?

 미사일 엔진이 단거리는 1단식이며 중거리는 2단식이며 장거리는 3단식 비행거리 탄도미사일(탄도로켓, 비행체 살상무기)입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 수준이 고저(高低) 각도 발사로 비행거리를 조정하는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jectory)[高低角度 발사] 모델" 수준입니다

탄도로켓은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jectory)[高低角度 발사]" 모델 중장거리 탄도 미사일입니다


*탄도 (彈道)

총포로부터 발사된 탄환, 로켓 따위의 물체가 움직이면서 그리는 궤도



*탄도 미사일

발사된 후 로켓의 추진력으로 유도 비행하다가 추진제가 다 연소되면 지구의 인력에 의해 탄도를 그리면서 비행하는 미사일

로켓 엔진으로 추진, 원거리에 도달하도록 탄도를 비행하는 미사일을 말한다. 로켓은 연료와 산소를 내장, 화학 반응으로 생긴 고압, 고열 가스를 뒤로 분사하여 그 반동에 의해 추진력을 얻으며 연소를 위한 공기가 필요없기 때문에 대기권 외에서도 완전히 작동한다. 큰 추진력을 낼 수 있어 대륙간 목표의 공격, 우주 궤도에 쏘아올리는 데 적합하다.

탄도 미사일은 대부분 핵탄두 장착이 가능하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은 사거리가 5,500km 이상인 탄도미사일로 핵탄두를 장착한 전략핵무기로 다른 대륙에 있는 적의 기반 시설을 파괴할 수 있다. 다륙간 탄도 미사일을 탄도 로켓으로 부르고 있다

북한 탄도 미사일 중 화성 14호[사거리 6,700km] 와 kN-08[11,500 km] 그리고 화성 15호 등이 탄도 로켓이다 

*탄도 로켓

탄도를 따라 날아가는 로켓. 발사한 다음 얼마 동안은 로켓에 의하여 일정한 궤도와 방향을 잡지만, 그 뒤에는 보통 포탄처럼 탄도 비행을 한다.[탄도를 따라 날아가는 로켓. 발사한 다음 얼마 동안은 로켓에 의하여 일정한 궤도와 방향을 잡지만, 그 뒤에는 보통 포탄처럼 탄도를 그리며 날아간다.]





                                                           다수의 핵탄두를 탑재한(MIRV) 미니트맨 III의 공격 예상도

KN-08 엔진(Engines)은 구소련 RSD-10 파이오니어(SS-20 세이버)를 개량한 모델로 미사일 1기에 1개의 핵탄두(Warhead)를 탑재할 수 있으며

화성-14. 15형 엔진(Engines)은 상당히 강력해 미사일 1기에 핵탄두 10개

(Warhead)를 탑재하고 대륙간을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시스템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jectory)' 방식으로 북한 후방구역에서 핵탄두를  탑재한 장거리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바로 사드구축입니다

사드(THADD)의 정식 명칭은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이다. 영어를 그대로 직역한다면 ‘종말고고도지역방어’이며. 흔히 영어 앞글자를 따서 사드, 또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라고 부르고 있다. 사드는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이나 대륙 간 탄도미사일의 공격을 방어할 목적으로 고안된 미국의 탄도미사일 방어체계이다

미사일 방어 전투는 미사일 탄두를 식별하고 그 미사일 탄두를 파괴하기 위한  한 순간의 전쟁이다. 한국도 나토나 이스라엘처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DD) 배치로 탄도 미사일이나 탄도 로켓은 물론이고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까지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 방어체제(MD)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연합군 입장에서는 재래식 핵무기(구형 핵무기, 핵폭탄이나 원자탄) 등 쓸모 없는 무기도 많다 21세기  핵 전쟁은 핵 대포, 핵 배낭, 핵 어뢰, 핵 기뢰등 전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공중발사 순항 미사일이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 탄도 로켓(대륙간 탄도 미사일)  등 전략 핵무기이다
사드배치로 북한도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이다[머리소리함 허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