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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회, 이라크 내에서의 이슬람국가 공습 승인 본문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세력을 키우고 있는 이슬람과격파조직 '이슬람국가'에 대한 군사작전에 각국이 참여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의회가 전투기와 정찰기를 이라크 내 이슬람국가 공습에 투입하기로 승인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이슬람국가'에 대한 군사작전에 대해서는 유럽과 중동 각국이 잇따라 참여를 표명하며 미국과 함께 공습에 나서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도 지난주 전투기 등을 공습에 투입하기로 의회에 제안해, 의회에서 심의가 이루어졌습니다.
7일 의회에서 정부 제안이 표결에 부쳐져 스티븐 하퍼 캐나다 수상이 이끄는 여당 보수당의 찬성 다수로 승인됐습니다.
캐나다는 앞으로 최장 6개월 동안 전투기 6대와 정찰기 그리고 병력 600명을 파병해 공습에 투입할 계획이나, 공습은 이라크 국내만을 대상으로 하고 시리아에 대한 공습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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