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과격파조직이 이슬람국가 지원 선언

 

이슬람국가 무장군인은 대부분 외국인 출신(3만명 규모 이상)으로 각국 이슬람 과격파 무장단체 회원들이다 이라크 정부군이 외국인 출신 이슬람국가 무장단체를 파악하여 언론화와 여론화 하는 것이 이라크 주민과 연계를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파키스탄 최대의 이슬람과격파조직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세력을 확대하고 있는 이슬람과격파조직 '이슬람국가'를 지원할 생각이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파키스탄 최대의 이슬람과격파조직 '파키스탄 탈레반 운동'의 지도자인 파즈룰라 사령관은 이슬람교의 종교행사인 희생제에 맞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파즈룰라 사령관은 이슬람과격파조직 '이슬람국가'에 대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싸우는 당신들을 형제라 생각하고 지금까지 거둔 승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슬람국가의 활동에 동조하는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파즈룰라 사령관은 또 "우리는 힘들 때도 당신들과 함께 할 것이고 가능한 한 지원할 것"이라며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작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국가'를 지원할 생각이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성명에서는 구체적인 지원책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협력관계가 확립되면 '이슬람국가'의 영향이 파키스탄과 이웃나라인 아프가니스탄으로도 확산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국제사회에 있어서 불안 재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슬람국가(ISIL ) 무장단체 참가하고 있는 외국인  ISIL현황 자료(사진)

The US Central Intelligence Agency believes IS may have up to 31,000 fighters in Iraq and Syria - three times as many as previously thou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