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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반군, 격추된 여객기 블랙박스 확보 본문

뇌 분해감청팀으로 국제사건 자료

우크라이나 반군, 격추된 여객기 블랙박스 확보

CIA bear 허관(許灌) 2014. 7. 22. 17:13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의 비행기록장치로 보이는 물건을 구조대원이 들고가는 모습. 지난 18일에 촬영된 동영상에 담긴 장면이다.(사진)

우크라이나 반군이 지난주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친 러시아 반군 지도자 알렉산드르 보로다이는 20일, 반군이 블랙박스를 보관하고 있으며, 국제 조사단에게 넘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행기록장치인 블랙박스를 조사할 경우, 조종사들이 격추당하기 전에 미리 눈치를 챘는지 판단할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1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말레이시아 항공 MH-17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 장악지역인 도네츠크 상공을 지나던 중 대공 미사일에 격추당하면서, 탑승자 2백98명이 모두 사망했습니다.

반군은 구조대원들이 추락 현장에서 수습한 시신 1백96구를 반군 장악 마을인 토레즈 마을의 냉동 객차 안에 보관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토레즈 마을은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약 15km 떨어져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친러시아 반군은 서로 상대 쪽이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은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 장악지역에서 발사됐으며, 러시아가 도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은 20일, NBC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미국은 아직 러시아가 이번 사건에 연루됐다고 결론지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에 불리한 증거들이 쌓이고 있다”고 케리 국무장관은 덧붙였습니다.

VOA뉴스

 

 

*친러시아 우크라니아 반군 소행 추정 

-여객기 블랙박스 확보여부

-바람과 미사일 발사 방향 그리고 유품 수색지역 (지대공 미사일 발사지역 파악)

-지대공 미사일 탄피 확보여부(지대공 미사일 발사지역과 미사일 생산국가 파악)

 

 

Buk surface-to-air missile system

 

Also known as SA-11 Gadfly (or newer SA-17 Grizzly)

Russian-made, mobile, medium range system

Weapons: Four surface-to-air missiles

Missile speed (max): Mach 3

Target altitude (max): 22,000 metres (72,000ft)

Source: Global Security

 

SA-11(지대공 미사일)소련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이다. 1979년에 배치되었다. 전투기에 장착하는 공대공 미사일 버전으로 KS-172가 있다.

수직발사대를 구축함에 장착하는 경우, 미국의 시스패로와 비슷한 성능이다.

무게 : 590 - 720 kg

고도 : 25 km

사거리 : 50 km

유도방식 : 액티브 레이더 유도

북한SA-11, SA-12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은 SA-12를 국산화 한 KM-SAM을 보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격추, 블랙박스 회수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격추된 사건과 관련해 친러시아 무장집단은 추락현장에서 회수한 여객기의 비행데이터를 기록한 블랙박스를 말레이시아 정부 담당자에게 인계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298명을 태우고 네덜란드에서 말레이시아로 향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는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격추됐습니다.

추락현장의 주변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친러시아 무장집단은 여객기에서 무단으로 회수한 비행데이터 등을 기록한 블랙박스와 조종실내 대화를 녹음한 보이스레코더를 21일 현장에 도착한 말레이시아 정부 담당자에게 인계했습니다.

담당자에 따르면 회수된 블랙박스와 보이스레코더의 상태는 모두 양호합니다. 또, 친러시아 무장그룹의 간부는 국제 조사단이 현장 조사를 벌일 수 있도록 추락현장 부근에 대한 휴전에 응한다고 표명했습니다

 

 친러시아 무장집단(도네츠크인민공화국,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이 여객기의 비행데이터를 기록한 블랙박스를 말레이시아 정부 담당자에게 인계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