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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관련 결의안 채택 본문

뇌 분해감청팀으로 국제사건 자료

유엔 안보리,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관련 결의안 채택

CIA Bear 허관(許灌) 2014. 7. 22. 17:32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21일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사건에서 많은 희생자가 나온 호주 등 20여개국이 공동 제안한 결의안이 표결에 부쳐져 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

결의안은 민간 항공기의 승객과 승무원이 희생된 사건을 강력히 비난하고, 원인 규명을 위해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등에 의한 철저한 조사가 실시돼야 한다며 각국에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또, 항공기 추락 현장에 무제한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친 러시아 무장집단에 요구하는 동시에 희생자의 시신을 적절히 수용하도록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호주의 비숍 외상은 강한 어조로 사건에 대한 분노를 표명하고, 친러시아 무장집단에 압력을 가하도록 러시아 측에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의 츄르킨 유엔 대사는 국제적인 조사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결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한편, "이러한 사건을 막으려면 조속히 폭력을 중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재차 우크라이나 측을 견제했습니다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vote on a draft resolution regarding the Malaysian Airlines MH17 crash, at the UN headquarters in New York, on July 21, 2014. The UN Security Council on Monday approved a resolution demanding safe and unrestricted access to the MH17 crash site, and calling for full cooperation with the international invest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