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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그룹, iPS세포는 피부의 특정 세포에서만 생성 가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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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그룹, iPS세포는 피부의 특정 세포에서만 생성 가능

CIA bear 허관(許灌) 2011. 5. 31. 17:06

인체의 여러 장기와 조직으로 사용돼 재생의료 등에 응용이 기대되는 iPS세를는 피부 등에 미량 포함된 특정 세포에서만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도호쿠 대학 등의 그룹이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도호쿠 대학의 데자와 마리 교수 등이 31일 발행한 미국 잡지의 인터넷판에 발표한 것입니다.

연구그룹에서는 지금까지 피부 등에 다양한 장기와 조직으로 변화하는 세포가 미량 포함돼 있다는 것을 발견해 뮤즈 세포로 명명했습니다.

이번에 이 뮤즈 세포와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iPS세포와의 관련성을 검토했습니다.

사람의 피부 세포를 뮤즈 세포와 그 외의 세포로 나누어, 각각에 iPS세포를 만드는데 필요한 유전자를 부가한 결과, 뮤즈 세포에서 iPS세포로 변화한 것은 통상 비율의 30배 효율이 있는 0.03%에 달했고, 뮤즈 세포 외에서는 반대로 전혀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결과에서 연구그룹은 iPS세포는 뮤즈 세포에서만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번 연구에 대해 데자와 교수는 'iPS세포의 생성구조 규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PS세포는 신체의 다양한 세포에서 만들어진다는 기존 개념에 비추어 볼 때, 이번 발표는 향후 논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