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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집트 정세 혼란에 대비해 함선 대기 중 본문
이집트에서 격렬한 반정부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군은 현지 미국인 구출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해병대 부대를 태운 함선 2척을 이집트 근해에 대기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척의 함선에는 현지 미국인 구출작전에 전문적으로 투입되는 해병대 부대의 천 명에 이르는 대원들이 대기 중으로, 현지 대사관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헬리콥터로 이집트 국내의 미국인 피난 작전을 수행하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지금 당장 작전을 실시할 상황은 아니지만 예기치 못한 사태에 대비해 만전의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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