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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남한 임진강 수위 상승 피해, 북한에 사전 통보 요청 본문

국가정보원 안보모니터

남한 임진강 수위 상승 피해, 북한에 사전 통보 요청

CIA Bear 허관(許灌) 2009. 9. 7. 15:51

 

 북한에서 남한으로 흐르는 강의 수위가 상승해 하류에 있던 남한인 6명이 떠내려가 실종된 문제와 관련해, 남한 정부는 북한측이 댐 방류가 증수의 원인이라며 북한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북한과의 군사분계선 가까이 있는 임진강 강변에서 어제, 캠프와 낚시를 하던 한국인 6명이 증수로 인한 강물의 수위 상승으로 떠내려가 실종됐는데, 오늘 그 중 한 명으로 보이는 사람의 사체가 발견됐으나, 남은 5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남한정부는 오늘, 증수의 원인은 북한이 임진강 상류의 댐을 방류했기 때문이라고 단정했습니다. 그리고 남한 정부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명의로 북한에 통지문을 발송했습니다.

남한정부는 댐 방류로 인해 인명피해가 나온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 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 앞으로 댐 방류를 사전 통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남북간에는 댐 방류에 관한 사전 통보에 대해 명확한 규칙을 정하지 않고 있어, 지금까지도 북한의 댐 방류로 인해, 남한측에서 어망 등이 떠내려가는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한국, 임진강 불어 야영객 6명 실종

한국의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임진강 물이 불어나 강가에서 야영을 하던 시민 6명이 실종됐다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북한이 예고 없이 임진강 상류의 댐을 방류했기 때문이라며 현재 실종자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진강은 물살이 북한에서 남한 방향으로 향하는 하천 중 하나입니다.

 http://www.voanews.com/korean/2009-09-06-voa2.cfm

 

 

 

 한, "조선 수문 열어 6명의 한국인 실종"

한국국토해양부 차관 권도엽은 6일 한국국토행양부와 한국 수자원공사가 장악한데 의하면 이날 새벽 6명의 한국인이 임진강에서 홍수에 밀려갔다고 밝혔습니다. 권도엽 차관은 그 원인은 조선측이 갑자기 수문을 열어 방류된 물이 순식간에 하류까지 밀려오면서 조성된것이나 조선측의 방수원인은 아직 명확치 않다고 표시했습니다.

전한데 따르면 임진강 수위가 6일 새벽 6시 경 갑가지 올라가 경기도 연천군의 한 작은 섬에서 야영하던 7명의 한국인중 2명이 탈출하고 나머지 5명이 실종됐다고 합니다. 그 뒤 약 한 시간후 임진강 하류에서 또 한명의 한국인이 물에 밀려갔습니다.

조선경내에서 발원하는 임진강은 서남으로 "3.8선"을 지나 한국에 흘러들며 마지막에 황해연안 부근에서 한강입구에 흘러듭니다. 경기도 김문수 지사는 조선이 사전에 통보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수문을 열면 수위가 신속히 상승한다고 하면서 이런 일이 이미 여러번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과 조선은 마땅히 정부간 협상을 통해 수문 개방시 사전에 통보를 하는 문제와 관련해 협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한국측은 7일 조선에 원인해명을 요구하게 하며 협력을 강화해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할데 대해 조선에 촉구하게 됩니다.

조선측은 아직 이와 관련된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http://korean.cri.cn/1660/2009/09/07/1s14901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