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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본문
온화하고 겸손한 성격에 합리적인 성품의 외유내강형이다. 꼼꼼하고 치밀하면서 균형감각이 뛰어나 현안 분석 및 대처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평소 부하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대인관계가 원만해 검찰 내부에 적이 별로 없는 편이다.
1999년 대검 공안1과장과 2001년 서울지검 공안부장, 2002년 대검 공안기획관을 역임하는 등 지방 부장검사 승진 이후 거의 모든 보직이 공안 계통일 정도로 `공안통'으로 분류된다. 작년 수원지검장 재직 시절 대표적 공안사건인 `원정화 간첩사건'을 지휘하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특별수사 분야 경험은 덜하지만 올해 1월 서울중앙지검장 부임 이후 `용산참사' 사건 등 주요 사건도 무난하게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인 김영주(51) 씨와 1남1녀.
▲충남 논산(52ㆍ사시22회) ▲경기고 ▲서울대 법대 ▲여주지청장 ▲수원ㆍ부산지검 공안부장 ▲대검 공안1과장 ▲서울지검 공안2부장 ▲대검 공안기획관 ▲수원ㆍ부산지검 2차장 ▲울산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수원지검장 ▲서울중앙지검장
hunsang@y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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