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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온난화방지 호소 위해 일제 소등 본문
지구온난화방지를 호소하기 위해 호주의 시드니와 프랑스의 파리 등 세계각지에서 관광명소와 고층빌딩 등의 조명을 끄는 이벤트가 어제밤부터 시작됐습니다.
'어스 아워 2009'라는 이 이벤트는 WWF=세계자연보호기금이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대책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각지의 관광명소와 고층빌딩 등에 호소한 것입니다.
이 가운데 호주의 시드니에서는 어제밤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인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고층빌딩과 레스토랑 등에서 일제히 조명이 꺼졌습니다.
현지 사람들은 멈춰서서 밤하늘을 바라다보거나 레스토랑에서 촛불아래 식사를 하면서 불빛이 없는 밤을 즐겼습니다.
올해 2회째인 이번 이벤트는 지구온난화 방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파리의 에펠탑과 이집트의 피라미드에서도 조명이 사라졌으며 미국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도 소등되는 등 모두 80여개국의 3천 곳이 넘는 도시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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