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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와 부산, 2009년 '우정의 해' 선언 본문
일본 후쿠오카 시와 한국의 부산 시가 내년 2009년을 '우정의 해'로 지정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게 됐습니다.
오늘 오후, 부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요시다 히로시 후쿠오카 시장과 허남식 부산 시장 그리고 양 시의 경제계 대표 약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에서 양 시장은 내년 2009년을 '우정의 해'로 한다는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기념식에서 요시다 후쿠오카 시장은 "내년은 2개 도시가 행정교류협정을 체결한 지 2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이를 계기로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해, 우호 관계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허남식 부산시장은 "2개 도시가 실질적인 교류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류 진전에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후쿠오카 시와 부산 시는 지난 20일, 초광역 경제권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경제면에서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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