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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동시다발테러 주모자 무하마드 피고 심리 개시 본문

CIA.FBI(귀가 빙빙 도는 뇌 감청기)

동시다발테러 주모자 무하마드 피고 심리 개시

CIA bear 허관(許灌) 2008. 6. 7. 10:14

미군은 5일 쿠바의 관타나모 수용소에 설치된 특별군사법정에서 7년 전에 발생한 동시다발테러사건을 계획 입안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알카에다의 핵심간부, 칼리드 셰이크 무하마드 피고 등 5명에 대해 심리를 시작했습니다.

5년 전 구속된 이래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들어낸 무하마드 피고는 이슬람법이 아니면 신용할 수 없다며 군사법정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한편, 부시 대통령은 이슬람에 대항해 십자군을 이끌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무하마드 피고는 또, '이슬람교도로서 순교를 원하며, 사형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무하마드 피고와 관련해 미 중앙정보국, CIA는 외국에 비밀리에 설치한 비밀 수용소에서 고문에 가까운 강도 높은 심문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변호인 측은 그 결과로 얻은 증언 등을 증거로 채택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변호인 측은 테러와의 전쟁으로 구속된 외국인을 처벌하기 위한 특별군사법정에 대해, 피고의 권리가 확보되지 않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어 심리는 장기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