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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에도 ‘코리안 파워’ 본문
미국의 항공·우주개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항공우주국(NASA)의 항공연구 부문 총책임자에 신재원(49) 박사가 발탁됐다.
나사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사 워싱턴본부의 부국장보로 일해온 신 박사를 오는 2월 1일자로 항공연구담당 부국장에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 박사는 “나사의 항공연구 프로그램은 항공 경영과 안전, 환경 등과 관련해 미국이 처한 도전들에 대처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개발해왔다”면서 “탁월한 기술과 성실성, 다른 정부기구 및 업계·학계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으로 이런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나사의 임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그리핀 나사 국장은 “항공학과 항공기술 전문성을 지닌 신 박사가 나사의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됐다”면서 “나사는 그의 지도 하에 항공연구의 최고기구로 계속 인식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워싱턴=한용걸 특파원
나사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사 워싱턴본부의 부국장보로 일해온 신 박사를 오는 2월 1일자로 항공연구담당 부국장에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 박사는 “나사의 항공연구 프로그램은 항공 경영과 안전, 환경 등과 관련해 미국이 처한 도전들에 대처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개발해왔다”면서 “탁월한 기술과 성실성, 다른 정부기구 및 업계·학계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으로 이런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나사의 임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그리핀 나사 국장은 “항공학과 항공기술 전문성을 지닌 신 박사가 나사의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됐다”면서 “나사는 그의 지도 하에 항공연구의 최고기구로 계속 인식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워싱턴=한용걸 특파원
한국인 과학자 미국 우주항공연구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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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24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나사 워싱턴본부의 부국장보로 일해온 신재원 박사(49·사진)를 2월 1일자로 항공연구담당 부국장에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그리핀 나사 국장은 “항공학과 항공기술에 관한 전문성을 가진 신 박사가 나사의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됐다”면서 “그는 21세기 항공학 연구의 로드맵을 개발했으며 그의 지도 아래 나사는 항공연구의 최고기구로 계속 인식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 박사는 “나사의 항공연구프로그램은 항공경영과 항공안전, 환경 등과 관련해 미국이 처한 도전들에 대처하기 위한 구상과 수단, 방법을 개발해왔다”면서 “탁월한 기술과 성실성, 다른 정부기구 및 업계.학계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갖고 이런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나사의 의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 박사는 연세대를 졸업한 뒤 캘리포니아 주립대(롱비치)에서 석사, 버지니아 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최고경영자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클리블랜드 글렌 리서치 센터 항공개발팀장, 나사 항공안전프로그램 & 시스템 프로그램 매니저를 거쳐 지난 2004년부터 워싱턴본부에서 근무해왔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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