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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유가 100달러의 영향 "제2차 석유위기 가능성 경고" 본문

CIA.FBI(귀가 빙빙 도는 뇌 감청기)

세계 각국의 유가 100달러의 영향 "제2차 석유위기 가능성 경고"

CIA Bear 허관(許灌) 2008. 1. 3. 22:16

유가 100달러의 영향
일본정부는 1배럴에 100달러를 기록한 유가에 대해, 현재 시세로 시산하면, 그 수준은 일본경제에 큰 타격을 준 약 30년 전의 제2차 석유위기에 필적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보통휘발유의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1리터 당 150엔이 넘는 등 영향은 확산되고 있어, 등유의 인상과 식품과 일용품의 인상에 박차가 가해짐에 따라 국민생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일본 석유업계, 비정상적인 사태 빨리 진정되기를 기대
이에대해 일본의 석유업계는 수요와 공급이 반영되지 않은 비정상적인 사태라며 시장이 빨리 진정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정유회사로 구성된 석유연맹의 와타리 후미아키 회장은 지난해 8월 이후의 원유가격의 급등은 서브프라임론 문제 등으로 주식시장 등으로부터 투기적인 자금이 유입되는 등 석유의 수요와 공급 이외의 요인에 의한 것으로 비정상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비정상적인 원유의 급등은 소비국의 경기를 냉각시킬뿐만 아니라 석유수요가 급격히 줄어들면 산유국의 경제에도 심각한 손상을 끼치게 될 것이라며 국제석유시장이 과열상태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원유시장 1배럴당 100달러 기록

뉴욕 원유시장에서 WTI의 선물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배럴당 1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일 뉴욕원유시장은 본격적인 난방시즌에 접어든 미국에서 원유 재고가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된데 따라 공급부족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산유국인 아프리카의 나이제리아에서 정국 불안으로 치안정세가 악화된데 따라 원유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져 매수주문이 몰렸습니다.

그 결과,원유가격의 국제적인 지표인 WTI의 선물가격은 상승해 사상 처음으로 한 때 1배럴당 1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장관계자는 미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경계감이 강해져 투기세력을 중심으로 원유시장에 자금을 이동시키는 움직임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