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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 개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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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대한 불만요인을 분석해 치안행정에 반영하는 '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찰청은 치안서비스 품질향상을 통한 고객만족의 치안행정 구현을 위해 27일 오후 3시 용산구 갈월동 인권센터 2층에서 이택순 경찰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실.국장과 경찰청 고객만족 정책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모니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하는 고객만족 모니터센터는 경찰청이 지난해에 정부혁신 평가에 있어 최상위 5단계 그룹에 진입하는 등 괄목할 혁신성과를 거두면서 공공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넘어 우수 민간기업 수준으로 치안서비스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하여 국민들의 체감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는 취지 아래 신설하게 됐다. 센터는 고객 요구와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하여 치안정책에 환류함으로써 치안고객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각종 치안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치안서비스 품질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화설문 조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기하기 위해 설문 대상 표본선정에서부터 다이얼링과 설문과정 검증 및 통계처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CATIS(Computer Assisted Telephone Interviewing System)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불만요인을 체계적이고도 전문적으로 심층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경찰청은 이번 고객만족 모니터센터 개소를 계기로 좀 더 효율적이고 국민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고객 행복의 치안행정 정책 실현을 위해 조직 내 고객만족 패러다임 확산 정착은 물론 신뢰도 높은 치안고객 만족지수 개발 및 민원처리 프로세스 서비스 표준 매뉴얼 마련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경찰청뉴스 김희종 (keh2an@npa.go.kr) | 등록일 : 2007.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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