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납치 지휘자는 가즈니주 파슈툰족 슈라 지역 탈레반 사령관 사비르

한국인 납치 지휘자는 가즈니주 파슈툰종족 슈라(부족 원로회의) 최고지도자 겸 지역 탈레반 사령관인 물라 사비르로 밝혀졌다 한국인 납치 이후 인질의 분산 배치와 이동, 감시는 부사령관인 물라 압둘라가 맡고 있다고 한다  물라 사비르는 파슈툰종족으로 파키스탄정부의 지원으로 아프가니스탄 내전 당시 많은 전과를 올려 탈레반 내부에서 지도자의 위치로 올라섰다 탈레반 내부에서의 지위를 비롯한 인적 사항이 공개된 것은 이번 처음이다  1998년 탈레반에 반대하고 러시아와 이란정부 지원으로 성장한 북부동맹과 전투를 치르다 한쪽 팔을 잃었다 그래서 탈레반 대원들이 통상 소지하는 AK-47 자동소총 대신 한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총을 휴대하고 있다

 

 물라 사비르는 아프간 정부 협상팀과의 접촉 상황에 대해 그때마다 보고 받고 전략을 지시하는 등 전반적인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한국정부 협상팀과 직접 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지역 파슈툰종족 무장단체 수감자 석방과 한국 인질과 교환을 원하고 있다

 

-탈레반 주도세력이 아프가니스탄 최대 종족 파슈툰종족으로 이들이 반(反)연합군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 민주당 지원과 파키스탄정부등의 중동지역 민주세력 우파세력 지원으로 급성장한 아프가니스탄 학생운동단체조직이다 한국인 인질문제를 미국 민주당이나 일본 민주당 그리고 중동지역 민주화 세력 중 사회주의자들의 활동 거점확대로 추진하는 배후세력이 되지 말아야 한다

 

-한국정부나 한국내부 각 세력들이 한국인 인질문제를 차기 대통령선거에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수십 차례  차기 한국 대통령 선거를 이용하기 위하여 납치나 테러등 감행할 수 있다는 국가정보원이나 동아시아 지능센터(동아시아 알센터)주의 경고를 하는데도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은 국제조언그룹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