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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찰 " 1973년 홋카이도 출신 실종 여성의 두 자녀 북한에 납치 가능성 높다고" 본문
일본경찰은 1973년에 행방불명된 홋카이도 출신 여성의 자녀 두 명이 북한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조만간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행방을 알 수 없는 사람은 당시 32살로 홋카이도 출신의 와타나베 히데코 씨와 당시 6살이었던 장녀 기요미 씨, 당시 3살이었던 장남 쓰요시 씨 등 세 명입니다. 와타나베 씨 가족은 1973년, 도쿄도내에서 와타나베 씨와 두 명의 자녀들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자 북한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경시청에 신고했습니다. 가족들에 따르면, 와타나베 씨의 남편은 북한의 공작원으로 와타나베 씨는 당시,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남편의 소식을 수소문하며 찾아다녔는데 공작활동이 발각될 것을 두려워한 남편의 동료들에게 살해당하고 두 명의 자녀들도 북한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시청과 효고현 경찰본부는 새로 입수한 관계자들의 증언을 통해 두 명의 자녀들이 북한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조만간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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