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시리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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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상태에 빠진 시리아에서 정부군이 반정부세력이 점거중인 제2의 도시 알레포를 탈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군사작전을 개시하면서 반정부세력과 치열한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시리아에서는 반정부세력인 자유시리아군이 북부 상업도시 알레포의 주요지구를 점거하고 약 150명의 정부..
내전상태에 빠진 시리아와 동맹관계를 맺고 있는 이란은 시리아에 전력 등을 공급하기로 합의하고, 경제면에서도 아사드 정권을 지원해갈 자세를 밝혔습니다. 이란 언론에 따르면, 시리아의 경제관계각료 등으로 구성된 외교단이 동맹관계를 맺고 있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방문해 지..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권의 붕괴는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유엔 시리아휴전감시단장을 이끌었던 노르웨이의 로버트 무드 소장이 밝혔다. 무드 소장은 27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 정권의 인물들이 그대로 유지되는 시리아의 미래를 ..
러시아는 시리아 타르투스항에 운영중인 해군 기지가 위험에 처하면 기지 내 러시아인들을 대피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빅토르 치르코프 러시아 해군사령관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치르코프 사령관은 이날 현지 라디오 방송 '에호 모스크비(모스크바의 메아리)'와의 인터뷰에서 "비상 ..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 시리아 제재결의안이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됨에 따라, 미국의 클린턴 국무장관은 안보리를 통한 사태 타개를 사실상 단념하고, 앞으로는 구미와 아랍 각국 등과 해결책을 모색해 가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점점 더 긴박해지고 있는 시리..
내전 상태에 빠진 시리아에서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 외무성이 23일, 사실상 화학무기의 보유 사실을 인정하고 외국의 군사개입이 있을 경우 화학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혀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세..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에 대해 화학무기를 사용하지 말도록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23일, 서부 네바다 주에서 열린 퇴역군인 모임에서 외교정책에 관한 연설을 통해 밝힌 것입니다.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의 화학무기에 대해 세계..
내전 상태에 빠진 시리아에서는 정부군과 반정부 세력사이에 전투가 더욱 격렬해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인접국 레바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엔의 담당자가 주변국으로 피난하는 사람이 앞으로 더욱 늘어나 숙박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혼란이 확대될 수 있다며 우려감을 표명했..
내전상태에 빠진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해 EU-유럽연합은 시리아에 무기를 운반하고 있을 의혹이 있는 선박과 항공기에 대한 입회검사를 회원국에 의무화하는 등, 제재를 한층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U는 23일, 벨기에의 브뤼셀에 있는 EU본부에서 외상회의..
시리아 사태가 17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군과 반군은 수도 다마스쿠스와 알레포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시리아 사태가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입니다. 시리아의 최대 상업 도시인 알레포에서는 주말 내내 정부군과 ..
시리아가 내전상태에 빠진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국민에게 시리아의 반정부세력을 지원하기 위한 의연금을 모금하도록 당부해 시리아 정세에 개입할 자세를 처음으로 공식 표명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2일, 국영통신을 통해 시리아의 동포를 지원하기 위해 의연금을..
터키의 아나톨리아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에서 전투가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터키군은 22일 시리아와의 국경 부근의 넓은 지역에 새로 지대공미사일 포대를 반입했습니다. 터키와 시리아는 동서 약 900킬로미터에 달하는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 터키군은 지금까지 서부에 미사일..
내전상태에 빠진 시리아에서 반정부세력이 수도 다마스쿠스의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데 대해 정부군도 수도와 제2의 도시에서 탱크 등을 투입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고 있어 각지에서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국영텔레비전은 22일, 정부군이 시내에 있는 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와 정부군의 강경 진압으로 촉발돼 17개월째로 접어든 시리아 유혈 사태가 악화일로에 있다. 수도 다마스쿠스는 물론 북부에 있는 제2의 도시 알레포와 반군 거점인 중부 홈스 등에서 정부군과 자유시리아군(FSA)을 비롯한 반군 간 ..
최근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심장부를 강타한 반군의 공세는 치밀하게 계획된 기습공격 '다마스쿠스 화산과 시리아 지진' 작전의 산물이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저녁, 평상시와 다름없는 평화로운 모습의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가운데 반군 조직 ..
In Syria's second city of Aleppo, hundreds are said to be fleeing their homes Syrian government troops and opposition forces have engaged in heavy fighting in the country's major city, Aleppo. It's a city where violent clashes had seldom occurred. Rebel sources said government troops fired on demonstrators who took to the streets after Friday prayers. This led to a battle betw..
시리아에 파견된 유엔 정전감시단의 활동기한이 일본시간으로 22일 새벽에 종료되기 앞서, 안보리에서는 20일 정전감시단의 활동기한을 30일간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를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그후 기자회견한 미국의 라이스 유엔대사는 "활동기한의 연장..
시리아에서는 정부군이 각지에서 반격에 나서, 지난 이틀간 적어도 360명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18일 다마스쿠스 중심부에서 국방상 등 아사드 정권 간부 3명이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폭발이 발생한 이후 정부군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시리아의 국영 텔레비전은 20일 격심한 전투..
시리아 전투가 더욱 격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UNHCR-유엔난민최고대표사무소는 20일 지난 이틀동안 최대 3만 명이 시리아에서 피난했다고 밝혔습니다. UNHCR은 또 지금까지 시리아에서 주변 국가로 피난한 난민 수는 약 15만 명을 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시리아 국내에서 자택에서 ..
시리아 정부가 20일(현지시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자진 사퇴설을 전한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의 발언을 반박하고 나섰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공보부는 이날 아사드 대통령이 문명화된 방식으로 권력을 이양하는데 동의했다고 전한 알렉산드르 오를로..
시리아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나날이 심화하면서 시리아 정권에 타격을 주기 위한 서방국가들의 경제적 제재도 더욱 확산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16차례의 제재를 발표, 총 129명과 49개 기업의 자산을 동결했고 영국에서는 지난 14개월간 시리아 정부의 ..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의 붕괴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시리아가 중동 전역을 거대한 불확실성 속으로 몰아넣을 '진원지'로 떠오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현재까지 아사드 대통령 본인의 건재 여부마저 불확실한 가운데 아사드 정권이 붕괴할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엿새째 시가전을 벌이는 가운데 반군이 이라크·터키 국경 지대 6곳을 장악했다. 신변 이상설이 나돌던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수도 다마스쿠스의 국가보안기구 건물에서 자살폭탄공격이 벌어진 지 하루만인 19일 TV에 모습을 드..
뉴욕 타임스는 18일 발생한 시리아 핵심 인물의 살해가 사태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18일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정부의 국방장관, 군 참모차장, 국방 보좌관 등이 폭탄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하고 이들은 아사드 주변에 있는 핵심 요원들이며 가족관..
7월 17일 모스크바에서 시리아 사태와 관련하여 코피 아난 유엔 특사(왼쪽)와 회동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 중국과 러시아는 19일,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시리아 결의안 표결에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정권에 압력을 강화하기 ..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서는 정부군이 밤새 반정부세력을 공격해 전투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다마스쿠스 중심부에 있는 치안기관 건물에서 18일에 발생한 폭발로 라지하 국방상과 아사드 대통령의 매형인 샤우카트 국방 부상 등 적어도 3명이 사망했다고 국영 텔레비전이..
내전 상태에 빠져 있는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치안관계의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나, 국영 텔레비전은 라지하 국방상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bout 16,000 people have died in Syria since protests against the Assad regime began in March last year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국가보안기구 건물에서..
Members of the Free Syrian Army return to Qusayr on May 12 after an attack on Syrian regime forces in the village of Nizareer, near the Lebanese border in Homs. 시리아 수도 디마스쿠스의 여러 지역에서 16일 정부군과 반대파무장간의 무장충돌이 계속 됐습니다. 충돌은 15일 저녁 발생했습니다. 16일 디마스쿠스 시내의 여러 ..
The unrest began in the southern city of Deraa in March The Syrian authorities have responded to anti-government protests with overwhelming military force since they erupted in March 2011. The protests pose the greatest challenge to four decades of Assad family rule in the country. Here is an overview of the uprising, in which the UN says more than 9,000 people have been ki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