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시리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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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ria opposition leader Ahmed Moaz al-Khatib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반정부세력이 11일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새로운 통일조직 '시리아 국민 연합'을 설립해 망명정부 발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페르시아만 연안의 6개 아랍 각국..
내전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는 유엔 등의 조정으로 이슬람교의 희생제에 맞춰 휴전에 들어간 뒤에도 전투가 발생해 적어도 사망자가 420명에 달한 것으로 밝혀져 휴전이 사실상 유명무실화될 것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담당 특사의 ..
지난 10월 23일 촬영한 시리아 홈스시. 내전으로 많은 건물이 파괴됐다(사진) 시리아 정부군이 이슬람교 명절인 ‘에이드 알 아드하’ 기간동안 무력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휴전을 선포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5일 오후 늦게 텔레비전을 통해 발표된 성명에서 시리아 군은 그러나 ..
반군 거점을 폭격하는 시리아 정부군의 전투기(자료사진) 미국은 심각한 내전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의 비행금지구역이 선포되면 시리아 공군의 모든 전투기들은 상공을 날 수 없습니다. 1년 10개월간, ..
시리아의 반정부세력은 터키와의 국경부근에서 정부군의 전투기를 격추하고 정부군 병사 250명 이상을 포로로 잡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와 터키의 국경부근에서는 지난 3일 시리아 측에서 발사된 포탄이 터키 영내에 떨어져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터키군이 보복공격에 ..
시리아 아사드정부가 위장 알카에다 단체 비호세력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위장 알카에다는 중동지역 국가사회주의 정부(좌익군사독재정부) 세력 편입니다[중동 머리소리함 의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5일(현지시간) 최근 시리아 알레포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테러를 ..
알레포지역에서 시리아정부군(아사드 독재정부)과 자유시리아군(반군) 내전 중 자유시리아군(반군) 모습 시리아 정부군이 5일 전투기와 중화기를 동원해 중부 홈스에 맹렬한 폭격을 퍼부었다고 현지 활동가들이 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공격이 지난 5개월간 가장 격렬했다고 ..
내전 상태에 빠져 있는 시리아가 국제사회에서 고립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사드 정권의 외상이 1일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 등이 시리아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를 지원하고 있다"며, 반정부 세력을 지원하는 구미 각국 등을 공공연히 비난했습니..
러시아 라브로브 외무장관은 28일 제37회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폭력을 즉각 중지하고 담판을 진행하며 개혁의 내용과 진척과 관련해 협의를 달성할 것을 시리아정부와 반대파에게 호소했습니다. 연설에서 라브로브 외무장관은 시리아의 위기를 언급하면서 러시아는 줄곧 국제사회에 ..
제네바에서 진행 중인 유엔인권이사회가 28일 마로크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나라들이 회부한 "시리아인권상황" 결의초안을 통과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쿠바는 반대표를 넣었습니다. 결의초안은 유엔인권이사회가 과거에 통과한 시리아문제 결의의 기조와 거의 일치했으며 중점을 시..
내전상태에 빠져 있는 시리아의 알레포에서 전투를 취재하다가 희생된 일본인 프리저널리스트 야마모토 미카 씨에 대해 반정부세력인 자유시리아군은 정부군이 야마모토 씨의 살해에 관여했다며 체포한 정부군 군인의 영상을 인터넷 상에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위삼 아흐무드라는..
레바논을 방문한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차관은 25일 베이루트에서 이란은 4자회동을 통해 시리기위기를 해결할데 대한 모함메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은 1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서 진행된 이슬람협력기구정상회의에 참석했..
니혼담배산업의 자회사가 EU, 유럽연합의 제재대상인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과 관련된 기업에 담배를 수출한 혐의으로 EU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1일자 미국의 신문인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EU가 지난해 5월에 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의 친척을 제재대상에 추가..
시리아가 내전상태에 빠진 가운데 인접국인 레바논에서는 아사드 정권을 지지하는 세력과 반정부세력을 지지하는 세력간에 총격전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나오는 등, 시리아의 대립이 인접국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향후 영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내전상태에 빠진 시리아에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북부 도시 알레포에서는 정부군과 반정부세력 양측이 병력 증강에 나서, 조만간 대규모의 충돌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북부의 요충지인 알레포에서는 시내의 일부를 장악한 반정부세력과 시가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사드 정권이 보유를 인정한 화학무기에 대해 "과격파의 손에 넘어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화학무기가 과격파 등에게 넘어가는데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리고 "군사면에서의 관여는 현 시점에서는 명령하지 않았..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북부도시 알레포에서 일본인 여성기자가 취재중에 전투에 휘말려 사망해, 일본 외무성이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사망한 사람은 도쿄 스기나미 구의 독립통신사 '재팬프레스'에 소속한 야마모토 미카 씨입니다. 야마..
내전상태에 빠진 시리아에서는 유엔의 휴전감시단이 19일로 활동을 종료하고 철수하게 되면 전투가 더욱 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돼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의 주요도로에 탱크를 배치하고 삼엄하게 경계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NHK의 취재반은 18일, 아사드 정권이 ..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 정권의 2인자인 리아드 히자브 총리가 반군 측에 합류했습니다. 히자브 총리는 아랍어 위성방송 `알-자지라’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자신은 테러분자의 정권을 떠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요르단 정부도 히자브 총리가 가족과 함께 요르단으로 탈출한 사실을 ..
시리아 정부군과 반대파 무장은 시리아 경내 여러 지역에서 격렬한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2일 알레포 격전은 12일째에 들어섰습니다. 교전 쌍방은 격전에서 주동권을 잡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날 시리아 수도권 지역에서도 쌍방간 교전이 있었습니다. 바샤르 시리아 대통령은 1..
A vandalized poster of Syrian President Bashar al-Assad lies in a trash container in the northern city of Aleppo on Tuesday 시리아 반군들이 북부 도시 알레포에서 친정부 부족 소속 4명을 처형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1일 반군이 체포한 정부 충성자들을 처형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정부군이 시리아의 운명을 걸고 반군과 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오늘 정부군을 치하하는 내용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수도 다마스쿠스의 기독교인 거주지에서 정부군과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3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시리아인들이 주도하고 시리아국민들의 합법적인 요구를 만족시킬수 있는 과도행정은 시리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에 중국,발칸지역,영국을 방문한 상황을 소개하면서 전..
내전 상태에 빠진 시리아 정세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0일,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리아 정부에 대해 "화학무기는 어떤 경우에도 사용해서는 안된다"며, 화학무기 사용을 자제하도록 거듭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전투가 격화되고 있..
시리아와 터키의 국경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알레포를 탈출한 사람들이 잇따라 터키 측으로 피난하고 있는 한편 정부군과의 전투에 참가하기 위해 알레포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터키 남부 하타이 현의 질외교스 검문소는 알레포에서 서쪽으..
내전 상태에 빠진 시리아 북부의 상업도시 알레포에서는 30일에도 정부군과 반정부세력과의 격렬한 공방이 계속됐습니다. 시가지를 점거한 반정부 세력측은 정부군 지상부대의 침입을 저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정부군은 전차와 헬리콥터를 사용해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
영국 주재 시리아 대리대사가 망명했다고 영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서도 지난 몇 주간 시리아의 여러 고위 관리와 군 장성들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과의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영국 외교부는 30일 성명을 통해 칼레드 알 아유비 주 영국 시리아 대리대사가 더 이상 아사드 ..
내전상태에 빠진 시리아에서는 정부군이 대규모 군사작전에 나선 제2의 도시 알레포에서 이틀 간 약 20만 명이 탈출한 것으로 보여, 유엔은 정부군과 반정부세력 양측에 대해 시민을 표적으로 삼지 말기를 바라며 인도지원활동을 실시할 때 안전을 위협하지말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시리아 아사드정부군에 대항하고 있는 시리아 알레포지역 반정부세력측 자유시리아군 모습 (사진) 내전상태에 빠진 시리아에서는 정부군이 제2의 도시 알레포를 제압하려고 대규모 공세를 가하고 있는 데 대해 반정부세력 측도 일부에서 반격에 나서는 등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