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미얀마[버마]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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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일주일째 반정부시위..시위대 급속 증가 "218명 구금..폭행.고문에 시달려" (양곤.방콕 AFP.AP=연합뉴스) 미얀마 군정의 유가 인상 조치로 촉발된 반정부시위가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수만명의 시위대가 양곤 시내에서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날 가두행진은 시내 중심에 있는 쉐다곤 ..
버마 군사 정권에 반대하는 승려들의 행진이 사흘째 계속됐습니다. 20일 버마 수도 랑군에서는 수백명의 승려들이 모여서 행진을 벌였습니다. 반정부 행진중인 버마 승려들이 날 행진에는 수백명의 주민도 참가했으며, 비가오는 와중에도 불탑을 돌며 평화시위를 계속했습니다. 버마 정부는 지난달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0일, 비공개로 열린 회의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미얀마 정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이번주에 들어서면서 각지에서 승려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어제는 최대 도시인 양곤에서 약 천 명의 승려가 이례적으로 항의 시위를 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
군사정권의 독재가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에서 물가인상에 반발한 승려들이 각지에서 잇따라 시위를 벌여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달, 군사정권이 휘발유등 연료가격을 5배나 인상한데 대해 항의시위가 잇따라, 지난 5일에는 치안당국이 시위를 벌인 승려들에게 위협발포를 해 1..
버마에서 반정부 시위가 수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버마의 군사 정권은 최근 언론인과 민주인사들의 휴대전화를 차단했습니다. 현지 소식통과 외신에 따르면 버마 군사정권은 민주인사들이 사용하는 휴대전화 50여대와 언론인들의 전화를 차단 했습니다. 버마의 반정부 단체들과 언론은 군사정권..
[시사진단] 국민의 삶 도탄 버어마 독재정권, 결국 국민 항거 부딪쳐 2007.09.11 워싱턴-박정우 parkj@rfa.org 워싱턴 시사진단, 오늘은 버어마 민주화 시위의 의미에 관해 살펴봅니다. 버어마 군사정권의 기름값 인상으로 촉발된 버어마 국민들의 반정부 민주화 시위가 3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는 ..
버마 군사정권의 유가인상에 반대하는 시위가 시작된지 3주째 접어들어서면서 폭력 시위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있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확산된 시위행열에 승려들까지 가담하고 군사정부의 과잉진압에 맞서 시위대는 지방관리 수십명을 인질로 잡고 군사정부에 맞서고있어서 긴장감이 높아가고..
군부가 통치하는 버마에서 정부의 체포와 단속 노력에도 불구하고 반정부 시위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버마 반정부 시위 행렬언론 보도와 목격자들은 5일, 버마 수도 랑군 서북쪽 600킬로미터의 파코쿠 시에서 버마 군이 약 500여명의 승려들의 항의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발..
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는 연료가 인상을 둘러싸고 시위를 벌인 시위대들을 강제 진압한 버마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브라운 영국 총리브라운 총리는 2일 성명을 통해 평화적인 시위에 대한 폭력적인 진압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버마 정부가 경제적인 경영 부실과..
버마 당국이 양곤시 외곽에서 연료 가격 인상에 반대하는 집회를 벌인 시위대를 억류했다고, 버마 현지 언론들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버마 당국은 이 날 양곤 시청 앞에 모인 민주운동가 최소한 17명을 연행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버마에서는 지난 19일부터 버마 정부의 연료 가격 인상에 대한..
군사정권 치하에 있는 버마의 수도 랑군에서 22일 민주화 시위가 발생해 3백명 규모의 시위대가 가두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는 이 번주 들어 두 번째로 일어난 민주화 시위입니다. 시위대들은 이날 랑군 시내를 행진하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버마 군부는 하루 전 13명의 운동가들을 체포한바 있습니다. ..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버마의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가 19일 62세 생일을 맞은 가운데 지지자들이 수지 여사의 가택연금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수지 여사가 사실상 이끌고 있는 버마의 제 1 야당 민주주의 민족동맹 당원들과 지지자들은 오늘(19일) 당사에서 평화의 상징인 비둘..
방콕-이동준 버마의 반군사독재에 항거하기 위해 창간한 주간영자지 “일라와디”의 편집자인 아웅 자우씨가 태국 방콕의 유력일간 영자지 더 네이션에 특별기고한 내용입니다. 아웅 자우씨는 진난주 북한 선박 강남1호가 폭풍우를 피해 버마항구에 정박한 것에 대해 깊은 의심을 품지 않을 수 없다..
미얀마의 군사정권은 군사쿠데타로 인해 발효중지 상태인 현 헌법을 교체하는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기 위해 다음달 반년만에 국민회의를 재개해, 최후 심의를 가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미얀마의 오늘자 국영신문이 보도한 것입니다. 국민회의는 새로운 헌법 제정을 위해 14년전부터 간헐적으..
http://news.bbc.co.uk/2/hi/in_pictures/3004106.stm Aung San Suu Kyi: A life in pictures Aung San Suu Kyi is Burma's opposition heroine, seen here aged two, with her parents and two elder brothers in 1947. As the daughter of General Aung San who led Burma to independence, her homeland was never far from her thoughts After a period of time overseas she returned to Burma in 1988, and was soon put ..
아웅산 수지 버마 군사 정부는 노벨 수상자인 아웅산 수지 여사에 대한 가택연금을 1년더 연장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수지 여사를 석방하라는 국제 사회의 요구를 무시한 것입니다. 아웅산 수지 여사는 지난 17년간을 가택 연금상태로 지냈으며, 오는 27일까지 구금 조치에 대한 재심사가 이뤄져야 합..
러시아의 연방원자력청과 버마의 군사정권은 연구용 핵 원자로를 공동 개발해 버마에 건설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체결했습니다. 러시아 연방원자력청인 로사톰은 15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의 인테르 팍스 통신은 이번 합의에 따라 양측은 10메가 와트 경수로를 건설할 예정이고 경수로는 20%..
버마의 반체제 인사로서 태국에서 시사잡지 ‘일라와디’를 펴내고 있는 아웅 자우씨는 북한과 버마의 재수교에 대해 버마인들이 매우 실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웅 자우씨는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북한이 버마에 핵무기 기술을 넘겨주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과 버마..
미 국무부한국 정부는 버마와 북한간 외교관계 회복합의 결정이 지역 평화를 촉진할 수도 있다고 평가하며 이를 환영했습니다. 버마와 북한 외교차관 회담에서 양국간 외교관계 회복 합의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한국 정부는 환영을 표명했으나 미국 국무부 톰 케이시 부대변인은 두 당사자간의 외교..
북한과 버마가 지난 1983년 이른바 `아웅산 테러사건'으로 단절됐던 외교관계를 24년만에 복원했습니다. 버마의 ‘카우 투’외무차관은 26일 수도 랑군을 방문 중인 김영일 북한 외무성 부상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북한 정부와의 외교관계 재개를 위한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좀더 자세..
2006년 8월 8일은 버마의 8888 국민 봉기 18주년 기념일입니다. 이 날은 또한 평화적이며 비폭력적인 민중 봉기를 통해 일당 독재 체제(버마 사회주의 계획당)의 전복을 시작한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전 국민이 1962년 국가 권력을 장악해 강압적이며 무자비하게 버마를 통치해온 보 네 윈이 이끈 군대에 저..
버마분과의 김규환입니다. NLD회원들의 부탁으로 아웅서산 수찌 여사와 손석희 씨의 인터뷰 전문을 녹취하여 올려 두었습니다. 손석희(이하 손) : 연금해제를 축하드립니다. 군사정부가 연금을 해제한 이유가 무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웅산 수찌(이하 아) : 그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제가 말씀드리기는..
북한 외무성의 김영일 부상이 버마와의 관계 정상화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버마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일본의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NHK 방송은 김 부상이 버마의 새로운 행정수도인 네이피도를 사흘일정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부상은 외무성의 동남아시아 외교 책임자로 알려..
작년에 미얀마의 새로운 수도가 된 네피드에서 오늘 군사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군사퍼레이드는 62년전 국군이 창설된 날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육해공군 만 5천명이 참가했습니다. 미얀마의 군사정권은 작년에 군 사령부를 포함한 주요 정부부처를 수도 양곤에서 비밀리에 개발한 도시 네피드로 이..
미얀마를 방문중인 간바리 유엔 사무차장은 어제, 자택 연금중인 미얀마의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지 씨와 면담하고, 3년 전에 구속된 이래 처음으로 수지 씨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간바리 유엔 사무차장은 군사정권 지도부와 일련의 회담을 마친 뒤, 어제 아웅산 수지 여사와 양곤에 있는 정..
버마 민주운동가들, 유혈 봉기 18주년 기념 집회 (영문첨부) 08/08/2006 버마에서는 8일 유혈 민주화 봉기 18주년을 기념해 수백여명의 민주화 운동가들이 모였습니다. 수도 랑군에서 열린 이번 시위에는 최소한 2백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에는 지난 1988년의 민주화 시위에 참가했던 인사도 상당수 포함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