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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쿠바 외교관계 수립...유엔 "환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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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쿠바 외교관계 수립...유엔 "환영"

CIA bear 허관(許灌) 2024. 2. 15. 07:02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

유엔이 한국과 쿠바의 공식 외교관계 수립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14일 정오 브리핑에서 양국 수교 관련 논평 요청에 “일반적으로 국가들이 외교 관계를 수립하면 우리에게 통보된다”며 “우리는 항상 더 많은 국가가 양자 외교 관계를 수립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답했습니다.

[두자릭 대변인] “Usually when countries establish diplomatic relations, we are informed. We always welcome more countries establishing bilateral diplomatic relationships.”

앞서 한국과 쿠바는 14일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발표하면서 “중남미 카리브 지역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인 쿠바와의 외교관계 수립은 우리의 대중남미 외교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의 외교 지평을 더욱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쿠바 외무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과의 수교 사실을 밝혔습니다.

[쿠바 외무부 성명] “On February 14, 2024, the diplomatic and consular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Cuba and the Republic of Korea were established through an exchange of Diplomatic Notes between the Permanent Representations of both countries to the United Nations in New York. The establishment of official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was carried out in conformity with the purposes and principles of the Charter of the United Nations, the International Law and in accordance with the spirit and norms established in the Vienna Convention on Diplomatic Relations of April 18, 1961.”

쿠바 외무부는 “2024년 2월 14일, 쿠바와 한국 간의 외교 및 영사 관계가 뉴욕 주재 양국 유엔대표부의 외교 공한 교환을 통해 수립됐다”며 “양국의 공식 관계 수립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의 목적과 원칙, 그리고 1961년 4월 18일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명시된 정신과 규범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산주의 국가로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는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습니다.

한편 쿠바는 북한과 1960년 수교했고 평양에 대사관을 두고 있습니다.

VOA 뉴스 안소영입니다.

 

韓, 쿠바와 외교관계 수립…"북한 방해에 맞서 전격 발표"

뉴욕 유엔 본부

한국이 지금껏 외교관계가 없었던 쿠바와 전격적으로 수교했다.

한국과 쿠바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쿠바와 수교는 한국의 외교 지평 확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이에 따라 유엔 회원국 중 미수교국은 시리아만 남게 됐다.

쿠바는 1949년 대한민국을 승인했지만 1959년 쿠바의 사회주의 혁명 이후 양국 간 교류는 단절됐다.

공산주의 국가 쿠바는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며, 한국과는 공식 수교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꾸준히 수교를 위한 물밑 작업을 해왔다"며 "북한이 수십 년 동안 수교를 방해해왔으니 이번에 전격적으로 빨리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쿠바가 우리나라와의 경제 협력이나 문화 교류에 목말라 있었던 만큼, 북한에 알리지 않고 우리나라와 수교하고 싶어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우리나라와 수교하지 않고 북한과 단독 수교한 국가는 기존 세 곳에서 팔레스타인, 시리아 2곳으로 줄었다.

외교부는 쿠바와 수교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및 한국 기업 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쿠바를 방문하는 한국 국민에 대한 체계적인 영사 조력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까지 연간 약 1만4천 명의 한국인이 쿠바를 방문했다.

현재 쿠바에는 일제 강점기 시기에 이주한 한인 후손 1천100여명이 거주 중이다.

양국은 향후 상호 상주공관 개설 등 수교 후속 조치를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양국은 북한의 반발과 방해 공작 가능성 등을 감안해 물밑에서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지난 2016년 당시 윤병세 외교장관이 최초로 쿠바를 공식 방문하면서 수교 의사를 전달했다.

라울 카스트로 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산티아고에서 쿠바혁명(1953.7.26-1959.1.1) 승리 65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다 단상 앞의 깃발을 바라보고 있다. 쿠바는 체 게바라, 알베르트 바요, 피델 카스트로, 카밀로 시엔푸에고스 등이 1959년 1월 1일 산티아고에서 풀헨시오 바티스타 정권을 무너뜨린 날을 기념일로 기린다.

韓, 쿠바와 외교관계 수립…"북한 방해에 맞서 전격 발표"(종합2보) | 연합뉴스 (yna.co.kr)

 

韓, 쿠바와 외교관계 수립…"북한 방해에 맞서 전격 발표"(종합2보) | 연합뉴스

(뉴욕·서울=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곽민서 기자 = 한국이 지금껏 외교관계가 없었던 쿠바와 전격적으로 수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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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쿠바 수교] '20년 외교 숙원', 극비리 협의 끝 결실…한밤 깜짝 발표

지난 2016년 쿠바를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과 회담하는 모습 [아바나 외교부 공동취재단 =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과 쿠바가 14일 외교관계 수립을 발표하면서 미수교국 쿠바를 향해 오랫동안 공들여온 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다.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가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다는 소식은 예고 없이 한국 시간 14일 늦은 밤 전격적으로 발표됐다.

황준국 주유엔대사와 헤라르도 페날베르 포르탈 쿠바 대사는 이날 뉴욕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수교를 위한 외교 공한을 교환했다.

이어 주유엔대표부는 외교 공한 교환 직후인 오후 10시 5분에 양국 수교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양국의 수교 협의는 그간 극도의 보안 아래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쿠바와 관계 개선을 위한 물밑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었지만 논의 진전 상황은 극비리에 부쳐졌다.

북한과 '사회주의 형제국'으로 끈끈한 관계를 이어온 쿠바 측이 한국과의 수교 협의가 공개되는 데 매우 민감한 입장을 보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때 외교가에서는 쿠바와 북한의 관계를 고려할 때 한국과의 관계 개선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는 관측까지 나올 정도였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국은 수면 아래에서 꾸준히 당국 간 접촉·교류를 이어오며 수교 협의를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게 쿠바와의 관계 개선 추진은 길게는 2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 숙원이다. 한 소식통은 "긴 호흡으로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양국은 1959년 피델 카스트로가 바티스타 정권을 타도하고 사회주의 혁명을 성공한 후 일절 교류를 끊고 국제무대에서도 접촉을 삼갔다.

체제의 상이함을 바탕으로 냉전 시기 계속되던 양국 간 냉기류는 1999년 한국이 유엔 총회의 대(對)쿠바 금수 해제 결의안에 처음으로 찬성표를 던지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미국을 의식해 결의안에 기권해오던 한국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입장을 선회했고, 이를 계기로 쿠바 측의 대(對) 한국 인식도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정부 때 특히 양국 수교에 공을 들였다. 지난 2016년 윤병세 당시 외교부 장관이 한국 외교수장으로는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해 공식 외교장관 회담을 갖기도 했지만 수교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쿠바와의 관계개선 드라이브를 한층 강화하면서 다시 논의에 동력이 붙었다.

한국과 쿠바가 나란히 참석하는 다자회의 계기마다 꾸준히 문을 두드린 끝에 고위·실무급 접촉이 이어지며 몇 차례의 중요한 모멘텀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박진 당시 외교부 장관이 과테말라에서 개최된 카리브국가연합(ACS) 정상회의와 각료회의에 참석하면서 호세피나 비달 쿠바 외교 차관을 만나 양국 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어 같은 해 9월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양국 인사가 나란히 참석한 것이 또 한 번의 결정적 모멘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한국 측은 물밑 접촉에서 영사관계 수립 같은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수교하는 방안을 제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국이 모두 참여하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같은 다자회의 계기로 실무급 당국자들도 비공개로 상호 방문을 이어왔다.

아울러 한국과 쿠바는 그동안 뉴욕의 양국 주유엔 대표부 채널, 그리고 멕시코 주재 양국 대사관 채널 등 두 비공식 채널을 활용해 왔다. 이번 수교 협의도 양쪽 채널로 모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유엔대표부는 뉴욕에서 열린 쿠바와의 외교 공한 교환 준비 작업을 위해 설 연휴를 반납했다는 후문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쿠바와의 수교 타결 과정에 대해 "그간 우리나라는 중남미 지역에서의 유일한 미수교국인 쿠바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왔고, 이러한 우리 노력에 쿠바 측이 호응해와서 이번에 수교에 합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제·통상·문화 등 민간 교류가 이어져 온 것도 수교 성사 자양분이 됐다.

코트라(KOTRA)가 2002년 쿠바와 처음으로 무역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05년에는 쿠바 수도 아바나에 무역관을 개설했다.

최근에는 한국 드라마와 K팝 등 한류가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한국 국민들 사이에서도 쿠바가 인기 관광지로 조명받으면서 양국 국민 간에 '마음의 장벽'은 상당 부분 이미 사라졌다는 평가다.

쿠바 현지에는 규모 약 1만 명의 한류 팬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한·쿠바 수교] '20년 외교 숙원', 극비리 협의 끝 결실…한밤 깜짝 발표(종합) | 연합뉴스 (yna.co.kr)

 

[한·쿠바 수교] '20년 외교 숙원', 극비리 협의 끝 결실…한밤 깜짝 발표(종합) | 연합뉴스

(서울·뉴욕=연합뉴스) 김효정 김지연 기자·고일환 특파원 = 한국과 쿠바가 14일 외교관계 수립을 발표하면서 미수교국 쿠바를 향해 오랫동안 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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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쿠바 수교] 쿠바 정부도 '한국과의 외교 관계 수립' 공식 발표

한국과의 수교 사실을 알리는 쿠바 외교부 홈페이지 메인 첫 화면 [쿠바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에 이름을 올리게 된 쿠바 정부가 한국과의 외교 관계 수립을 공식 발표했다.

쿠바 외교부(MINREX)는 1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2024년 2월 14일, 쿠바 공화국과 대한민국 간 외교 및 영사 관계가 미국 뉴욕 주재 양국 유엔 상임대표부 간 외교 공한(공적 서한) 교환을 통해 수립됐다"고 발표했다.

쿠바 정부는 이번 수교에 대해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 국제법, 그리고 외교 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서 확립된 정신과 규범에 따라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쿠바 관영언론 그란마와 TV채널 카날카리베 등도 쿠바 외교부 성명을 인용해 한국과의 외교 관계 수립 사실을 보도했다.

쿠바 정부는 비교적 짧은 두 문장 분량으로 성명을 마무리했다. 이 성명은 한때 쿠바 외교부 홈페이지 메인 첫 화면에 올랐다.

공산주의 국가 쿠바는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린다. 지금까지 한국과는 공식 수교 관계를 맺은 적이 없었다.

walden@yna.co.kr

한국, '북한 형제국' 쿠바와 전격 수교…북한에게 쿠바는 어떤 존재?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11월 4일 평양에서 열린 예술공연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있다

한국이 쿠바와의 수교를 전격 발표했다. 이로써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던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지난 14일 늦은 밤,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가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다는 소식은 예고 없이 깜짝 발표됐다. 쿠바 외교부도 1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한국과의 외교 및 영사 관계 수립을 공표했다. 쿠바는 특히 이번 수교가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 국제법, 그리고 외교 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서 확립된 정신과 규범에 따라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양국의 수교 협의는 그간 극도의 보안 아래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논의 진전 상황은 극비리에 부쳐졌으며 특히 한국의 설 연휴 기간에 협의가 급진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는 지난 1949년 한국을 승인한 바 있다. 하지만 1959년 쿠바의 사회주의 혁명 이후 두 나라 간 교류는 단절됐다. 그리고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쿠바를 방문해 양국 간 첫 공식 외교장관 회담이 열렸지만, 수교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양국은 향후 공관 개설 등 수교 후속 조치를 위해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형제국' 북한, 어떤 반응 보일까

한-쿠바 수교는 국제사회에서 갈수록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북한의 외교적 고립을 재확인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결정타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의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 조한범 선임연구위원은 BBC에 “북한이 현재 대사급을 서로 주고받는 나라가 6개인데, 그 중 하나가 쿠바”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남북관계-북미관계 고착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선언한 신냉전 외교의 핵심은 중국-러시아와의 관계 강화, 그다음이 다른 사회주의 국가와의 관계 확대”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형제국’이라 불리는 쿠바가 북한 몰래 한국과 극비리에 수교를 했다는 사실은 북한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큰 상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정보원 대북분석관을 지낸 곽길섭 원코리아센터 대표 역시 “올해 북한의 목표는 북중러-한미일 신냉전 구도를 형성하고 사회주의 국가들과 연대한 ‘반미’ 투쟁을 확산시키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다만 진영외교에 있어 중국과 러시아에 최대 중점을 두면서 실질적으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타격이야 있겠지만 한-쿠바 수교에 거센 항의나 대사 초치 등의 공식 행보를 보이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외교적-상징성 측면에서 북한에게 쿠바의 존재는 중국 다음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세습 정권인 북한에게 전통의 동맹 관계는 훨씬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김인태 책임연구위원은 “북한 입장에서는 허를 찔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론 북-쿠바 관계의 절정은 김일성 시대였고 이후 쿠바가 개혁개방을 추구하면서 당대당 외교가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념’과 ‘전통성’을 유지하고 있었던 만큼 이번 한-쿠바 수교가 북한에게 결정타가 된 것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북한 당국이 내부적으로도 관련 내용을 공식화하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권력층이나 주민들이 이런 사실을 알아서 북한 정권에 좋을 게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11월 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만난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뒤통수 맞은 북한?

쿠바는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린다. 때문에 한-쿠바 양국은 북한의 반발과 방해 공작 가능성 등을 감안해 물밑에서 비밀리에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쿠바는 1960년 8월 29일 수교했다. 1959년 피델 카스트로가 혁명에 성공한 지 1년 만이다. 이후 양국은 냉전 시기 ‘반미’와 ‘사회주의’란 공통분모 아래 긴밀히 교류해왔다.

실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체 게바라(1960년)를 비롯해 라울 카스트로(1966년), 피델 카스트로(1986년) 등 쿠바의 주요 인사들이 환대 속에 북한을 방문했다. 또한 북한이 핵 개발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돼 가던 2018년에도 미겔 디아스카넬 당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평양을 찾아 김정은 위원장과 대면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쿠바의 대통령이다.

북한 역시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1월 1일 디아스카넬 대통령에게 쿠바 혁명 65주년을 축하하는 장문의 축전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사회주의 위업의 승리를 위한 공동투쟁 속에서 맺어진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이며 동지적인 친선협조 관계가 앞으로 더욱 공고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하지만 한-쿠바 수교 논의가 극비리에 부쳐진 만큼, 북한은 이러한 상황을 막판까지도 몰랐을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수교 발표 뒤 "북한이 수십 년 동안 수교를 방해해 왔으니 이번에 전격적으로 빨리 발표한 것"이라며 "쿠바가 한국과의 경제 협력이나 문화 교류에 목말라 있었던 만큼 북한에 알리지 않고 수교하고 싶어 한 듯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곽길섭 대표는 “한국 정부가 쿠바에 끊임없이 노크해온 끝에 양국이 수교를 맺게 된 것은 결국 국가 이익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이 그만큼 경제적, 문화적으로 쿠바에게 매력적인 국가로 어필했다는 얘기다.

실제 최근 쿠바 현지에서 한국 드라마와 K팝 등 한류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규모 약 1만 명의 한류 팬클럽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 대표는 “쿠바 입장에서도 북한이나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를 크게 훼손치 않으면서 전방위 외교를 펼칠 필요성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쿠바 양국의 니즈가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한국, 북한 '형제국' 쿠바와 전격 수교...북한 어떤 반응 보일까 - BBC News 코리아

 

한국, 북한 '형제국' 쿠바와 전격 수교...북한 어떤 반응 보일까 - BBC News 코리아

한국-쿠바 수교는 국제사회에서 갈수록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북한의 외교적 고립을 재확인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결정타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www.bbc.com

한국, 쿠바와 외교 관계 수립 발표

한국 외교부는 미국 뉴욕에서 14일, 한국과 쿠바의 유엔 대표부가 외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국은 1959년 쿠바혁명 이후 교류가 중단됐으나, 2016년 당시 한국의 외교부장관이 쿠바를 방문하여 외교관계 수립에 의욕을 보였습니다.

또 윤석열 정권 출범 후 지난해 6월에는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쿠바에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한다고 발표하는 등 한국은 쿠바와의 관계 개선에 주력하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쿠바는 북한의 우호국으로, 한국의 통신사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에 의한 반발과 방해 가능성을 고려해, 양국은 수면하에서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향후 쌍방이 공관 개설을 위해 협의할 것이라고 밝히고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와 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쿠바와 외교 관계 수립 발표 | NHK WORLD-JAPAN News

 

한국, 쿠바와 외교 관계 수립 발표 | NHK WORLD-JAPAN News

한국 외교부는 미국 뉴욕에서 14일, 한국과 쿠바의 유엔 대표부가 외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www3.nhk.or.jp

 

쿠바는 어떤 나라

쿠바는 카리브해에서 가장 큰 섬나라로 면적은 한반도의 절반 정도이고, 인구는 약 1100만명이다. 전체 인구의 약 65%가 백인이다. 스페인 식민지로 있다가 1898년 독립한 뒤 친미 성향의 바티스타 군부 정권이 1958년까지 통치했다. 이때만 해도 대표적인 친미·친서방 성향 국가였지만 1959년 피델 카스트로가 주도한 공산 혁명이 성공한 뒤에는 강력한 반미 공산국가로 변했다. 2016년 피델 카스트로가 사망한 뒤 후계자인 라울이 2021년 사회주의 경제 체제의 결함을 인정하며 부분적인 노선 전환에 나섰다. 이어 후임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대부분 산업에 민간 참여를 허용하는 등 부분적 개혁에 돌입했다.

미국-쿠바 국교 정상화

미국-쿠바 국교 정상화 (tistory.com)

 

미국-쿠바 국교 정상화

2014년 12월 18일, 쿠바는 적대적인 관계였던 미국과 국교정상화를 했다. 1959년 쿠바혁명 이후 55년 만이다. 이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쿠바에 실시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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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헌법 제1

쿠바는 자주 사회주의에 의한 독립을 누리는 노동자의 국가로, 정치적 자유의 향유, 개인적이고 집단적인 복지, 인류의 일치단결을 위하여, 통일된 민주 공화국의 형태로 공익과 공공으로써 조직되었다  -쿠바 공산당 령도 민주공화국 형태 사회주의 국가-

쿠바의 주석(Presidente de Cuba), 또는 쿠바의 국가평의회 의장(Presidente del Consejo de Estado de Cuba)은 아래와 같으며 임기는 5년 중임제이며 한 번의 중임은 가능하며 최대 임기는 10년이며 쿠바의 국가평의회에서 선출을 한다"[쿠바 국가원수 국가평의회 의장(국가주석)  5년 중임제 도입]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 재선 (tistory.com)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 재선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이 19일 재선출됐습니다. 쿠바의 국회 격인 인민권력국가회의는 이날 수도 아바나에서 10대 첫 본회의를 열고 디아스카넬 대통령을 재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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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자원과 인력 그리고 한국의 기술과 자본이 결합될 때 한국과 쿠바의 경제협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쿠바의 현정부은 실용주의 노선을 걸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