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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아프리카 오미크론 감염 감소 추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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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아프리카 오미크론 감염 감소 추세”

CIA Bear 허관(許灌) 2022. 1. 21. 21:49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이 확산됐던 아프리카 상황에 대해 WHO, 세계보건기구는 “신규 확진자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각국의 입국제한 등의 조치를 완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오미크론이 처음으로 보고된 남아공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됐으나, WHO아프리카사무소의 모에티 사무국장은 20일 기자회견에서 남아공에 대해, “감염확산세가 진정되고 있다”고 밝히고, 아프리카 전체적으로 북부를 제외하고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오미크론 감염확산 초기부터 각국이 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의 입국제한과 장기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는 데 대해 모에티 사무국장은 “오미크론은 이미 전세계로 확산됐으므로 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의 입국을 특별히 제한하는 합리성은 없다”고 말해,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일본정부는 국경방역대책으로서 귀국하는 일본인 등에게 지정숙박시설에서 3일에서 10일간의 대기를 요구하고 있는데, 남아공을 포함한 아프리카 11개국에 대해서는 가장 긴 10일간을 요구해, 일본기업의 현지 주재원 등으로부터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