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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쓰나미의 날’ 맞아 개도국 지원 요청 본문

Guide Ear&Bird's Eye2/기후변화와 지진 연구자료(許灌)

유엔 사무총장, ‘쓰나미의 날’ 맞아 개도국 지원 요청

CIA bear 허관(許灌) 2021. 11. 6. 13:19

11월 5일 ‘세계 쓰나미의 날’을 맞아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성명을 발표하고 “기후변화로 초래된 해수면 상승으로 쓰나미의 파괴력이 커지고 있다”며 연안지역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세계 쓰나미의 날’은 동일본대지진 발생에 따라 일본의 주도로 2015년에 유엔에서 결정돼 쓰나미에 대한 대비를 촉구하는 날입니다.

이에 맞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성명을 발표하고 기후변화의 영향에 따른 쓰나미 발생 위험에 대해 “기후변화로 초래되는 해수면 상승으로 쓰나미의 파괴력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는 평균기온 상승을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1.5도로 억제해 연안지역이 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쓰나미와 여타 재해로부터 인명을 지키기 위해 대비와 조기 행동뿐만 아니라 과학과 국제협력을 이러한 행동의 중심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쓰나미 발생을 감지해 경보를 발령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의 도입 등 개도국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