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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에서 메탄 30% 감축 위해 국제적인 틀 발족 본문
Guide Ear&Bird's Eye2/기후변화와 지진 연구자료(許灌)
COP26에서 메탄 30% 감축 위해 국제적인 틀 발족
CIA Bear 허관(許灌) 2021. 11. 3. 19:07
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6에서 이산화탄소의 20배 이상의 온실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메탄'의 배출 감축을 위한 국제적인 틀이 2일 미국과 EU, 유럽연합의 제창으로 발족했습니다.
이 틀에는 일본을 포함한 97개 나라와 지역이 참가했습니다.
한편, 배출량이 많은 중국과 러시아, 인도 등은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이 틀에서는 이산화탄소의 20배 이상의 온실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메탄을 2030년까지 2020년에 비해 적어도 30퍼센트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향후 10년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의 평균기온의 상승을 1.5도로 억제하는 것과 메탄을 한시라도 빨리 감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탄은 벼농사와 소의 트림, 그리고 석유와 천연가스의 파이프라인 등에서 배출됩니다.
메탄은 세계 전체의 온실가스 가운데 약 18퍼센트를 차지해 이산화탄소의 72퍼센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발족한 국제적인 틀을 통해 배출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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