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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구논문의 질적 측면에서 첫 세계 1위 본문
2019년까지 3년 동안 세계에서 발표된 자연과학 논문을 분석한 결과 논문의 질적 측면의 지표가 되는 인용횟수가 많은 논문 수에서, 중국이 처음으로 세계1위가 됐다는 조사결과를 문부과학성 연구소가 발표했습니다.
문부과학성의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는 발표된 자연과학 논문을 분석하며 세계 각국의 연구동향을 조사해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019년까지 3년 동안에 발표된 자연과학 논문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1년 당 평균 논문 수는 중국이 35만3100여 편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았고, 이어서 미국이 28만5700여 편, 독일이 6만8천여 편이며 일본은 6만5700여편으로 4위로 나타났습니다.
또, 논문의 질적 측면의 지표가 되는 다른 논문에 인용된 횟수가 상위 10퍼센트에 들어간 논문의 수는 중국이 4만200여 편으로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1위에 올라 중국은 논문의 양과 질에서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2위는 미국이 3만7100여 편, 영국이 8600여 편, 독일이 7200여 편, 일본은 3700여 편으로 인도의 4000여 편에 밀려 지난해의 9위에서 10위로 순위가 떨어져 1980년대에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아졌습니다.
조사 결과를 분석한 담당자는 중국은 미국과 비교해도 연구자의 수와 연구비의 신장률이 높아 최근 몇 년 사이에 크게 성장했다며 일본에서도 연구시간과 박사과정 학생의 수를 늘리는 등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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