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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펠릭스 선수, 메달 11개 획득으로 미국 육상 최다 본문
여자 육상 1600미터 계주 결승에서 미국이 금메달을 따내 대회 7연패를 달성했습니다.
2번 주자였던 앨리슨 펠릭스 선수는 올림픽에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해 칼 루이스 선수의 10개를 제치고 미국 육상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됐습니다.
35세인 펠릭스 선수는 2004년 아테네대회 여자 200미터 은메달을 시작으로 200미터와 400미터, 계주 종목 등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습니다.
펠릭스 선수는 이번 대회 400미터에서 자신의 10개 째 메달인 동메달을 따내 남자 100미터와 멀리뛰기 등에서 활약한 칼 루이스 선수와 타이 기록을 낸 뒤, 7일 밤 1600미터 계주 금메달을 거머쥐어 미국 육상선수로는 사상최다인 통산 11개 째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펠릭스 선수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올림픽 메달 획득 수의 최다기록은 수영에서 활약한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 선수로 금메달 23개를 포함해 통산 28개를 기록했습니다.
미 펠릭스 선수, 메달 11개 획득으로 미국 육상 최다 | NHK WORLD-JAP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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