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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회 앞두고 국립경기장 주변 교통통제 시작 본문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을 앞두고 경기장 준비를 위해, 주경기장인 국립경기장 주변에서 8일 교통통제가 시작됐습니다.
교통통제는 앞으로 단계적으로 범위를 넓혀, 패럴림픽 종료 뒤인 오는 9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8일부터 통제 대상이 된 것은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주경기장인 국립경기장의 동쪽 도로와 진구가이엔의 은행나무거리 등입니다.
교통통제는 대회조직위원회 등이 경비를 위해 펜스를 설치하는 등 각 경기장 주변에서 실제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이달 29일부터는 국립경기장 남쪽 도로, 다음달 3일부터는 국립경기장 서쪽 도로 등 단계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차량 통행이 통제됩니다.
또,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회식과 폐회식 때는 선수촌과 국회의사당 주변 등 도쿄 내 더욱 넓은 범위에서 교통이 통제될 예정으로, 조직위원회 등은 이를 상정해 버스 150대를 사용한 대규모 훈련을 이달 19일 심야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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