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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NLD 간부, 민주주의의 마지막 투쟁 본문
미얀마에서는 지난 1일에 벌어진 쿠데타로 아웅산 수치 씨가 군에 체포된 후 2가지 혐의를 받고 기소돼 구속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수치 씨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간부인 퓨퓨틴 의원이 NHK와의 화상인터뷰에서, NLD에서는 간부가 잇따라 구속되고 나머지 간부 등이 군과 경찰을 피하기 위해 연일 거점을 옮기면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많은 국민이 항의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것은 믿음직스럽다고 밝힌 뒤, 이것은 미얀마 민주주의의 마지막 투쟁이라며 항의활동을 계속하는 국민과 연계해 군에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퓨퓨틴 의원은 또, 지난해 11월 총선거에서 당선된 의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조직을 출범시켰다며 군사정권이 아니라 국민이 뽑은 의원에 의한 정부를 승인하도록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있다며 유엔과 미국, 유럽의 각국 대사관 등에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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