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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얀마 현 상황, 바라는 바 아냐" 본문

Guide Ear&Bird's Eye/미얀마[버마]

중국 "미얀마 현 상황, 바라는 바 아냐"

CIA Bear 허관(許灌) 2021. 2. 17. 16:58

16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는 16일 현재 미얀마의 정치적 상황과 관련해 “중국이 절대적으로 바라는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천하이 중국대사는 이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미얀마 군부와 이전 문민정부 모두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사는 또 미얀마 군부의 지난 1일 쿠데타에 중국이 개입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완전히 터무니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미얀마의 정치적 변화에 대해 사전에 통보받지 않았다”면서 중국은 미얀마의 혼란과 불안정보다 “모든 것이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많은 국가들이 전환기에는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며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발전 경로를 모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등 서방국가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제재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달리 중국은 미얀마 사태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VOA 뉴스

주미얀마 중국 대사 “미얀마 현 상황 보고 싶지 않았다”, 쌍방에 대화 촉구

미얀마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는 중국은 지금과 같은 상황을 보고 싶지 않았다며 아웅 산 수치 씨가 이끄는 정당 측과 군부 측 쌍방의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천하이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한 내용을 16일 대사관 홈페이지에 발표했습니다.

천 대사는 중국은 아웅 산 수치 국가 고문이 이끄는 국민 민주 연맹, NLD, 그리고 군부와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중국은 지금과 같은 상황을 보고 싶지 않았다며 쌍방이 대화를 통해 문제에 적절히 대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유엔 안보리가 아웅 산 수치 씨의 즉시 석방을 요구하는 언론 성명을 발표한 것은 중국을 포함한 국제 사회의 공통된 입장이라며 중국도 수치 씨의 석방을 바란다는 태도를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양곤에 있는 중국 대사관 앞에 시민들이 모여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람들의 주장을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여러 당사자의 자제를 바란다며 군부 쿠데타에 대한 명확한 비판은 피했습니다.[일본 nhk]

 

 

주 미얀마 중국 대사, 미얀마 정세 관련 입장 표명

최근 미얀마의 정세에 격변과 혼란이 발생하였으며 상황이 악화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미얀마의 거리들에서 항의와 대치가 게속되고 있고 민중과 경찰의 부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도시들에서 총소리까지 들리고 있으며 미국은 이미 미얀마의 군부를 제재한다고 밝혔고 서양의 정객들은 심지어 창끝을 중국과 러시아에 돌리고 있다.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가 최근 미얀마 주요 언론사들인  <소리>, <11>, <7일>, <미얀마 타임스>, <Frontier>과 서면인터뷰를 진행하고 미얀마에서 격변이 발생한 이후 중국의 가장 중요하고 완정한 입장을 표명했으며 일부 중국 관련 유언비어에 직접적으로 반격했다. 

첫째, 중국은 사전에 상황을 전혀 몰랐다. 

둘째, 지금의 상황은 중국이 바라는바가 아니다. 

셋째, 중국은 화해를 권고하고 협상을 촉구하고 있으며 상황이 긍정적으로 바뀌도록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넷째,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관 앞에서 발생한 청원을 회피하지 않으며 중국은 미얀마 민중이 바라는 바를 추진하고 있다. 

다섯째, 미얀마의 현재 상황에 대한 중국의 견해를 밝혔다. 미얀마는 현재 국내 정세가 아주 심각하며 대립과 갈등이 보다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각자가 억제와 냉정을 유지하고 갈등을 격화시키거나 긴장이 심각해지는 행동을 취하지 않기를 희망한다. 

여섯째, 미얀마 군부측에 현재 미얀마는 상황이 복잡하고 심각하며 폭력은 미얀마의 상황을 수습하기가 더 어려워지게 할 것임을 호소했다. 

일곱째, 국제사회가 취하는 행동은 응당 미얀마의 정치와 사회 안정에 유익해야 하며 갈등이 심각해지도록 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일부 국가들에 충고했다. 

여덟째, 중국 관련 유언비어들을 직접 반박했다. 이른바 중국의 항공기가 기술인원을 미얀마로 운송하였으며 중국이 미안먀를 도와 방화벽을 구축하고 있고 미얀마의 길거리에 중국군이 나타났다는 등 유언비어는 전적으로 가소롭고 무근거한 날조이다. 

아홉째, 사례를 들어 유언비어들을 반박하였다. 

열째, 중국 대중들은 미얀마 국내에 떠돌고 있는 이상한 소문들에 대해 불만이 있다. 미얀마 민중들이 사리를 분멸하고 정치적으로 이용되여 양국 민중의 우호적인 감정에 영향을 미치지 말기를 희망했다.[중국 국제방송]

 

주 미얀마 중국 대사, 미얀마 정세 관련 현지 언론사들과 인터뷰

진해(陳海)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가 15일 미얀마의 현 정세와 관련해 미얀마 주요 언론사들인 <소리>, <11>, <7일>, <미얀마 타임스>, <Frontier>과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다. 

서면 인터뷰에서 진해 대사는 미얀마의 우호 인방인 중국은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일들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지금의 상황은 중국측이 원하는 바가 아니고 미얀마 각자가 헌법과 법률의 기틀내에서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정치와 사회 안정을 유지하기를 희망했다. 또한 안보리 회원인 중국은 미얀마 각계가 유엔안보리가 최근 발표한 의장담화에 관심을 기울이기를 바랐다. 

진해 대사는 아웅산 수치 등 전국민주연맹 지도자들의 석방과 관련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인사의 처지를 주목하고 있으며 유엔안보리의 관련 담화가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공동입장을 대변하고 있고 미얀마 각자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했다. 

미얀마의 인국인 중국은 미얀마의 군부와 정당, 사회각계가 국가와 민족의 근본적이고 장원한 이익에서 출발해 정치적인 지혜를 모으고 정치대화를 진행하여 정치적 해결의 방법을 찾고 정치와 사회의 안정을 유지하기를 바라며 중국은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얀마가 "시민불복종운동(CDM)"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얀마 민중이 연일 현지 중국대사관 앞에서 청원을 하고 있는데 대해 진해 대사는 그들의 바람을 들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평화협상 권장 등 행동들이 그들의 합리적인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가 냉정과 억제를 유지하여 갈등을 격화시키고 긴장이 업그레이드 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를 희망했다. 특히 현 상황에서 폭력을 사용하지 말고 민중의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미얀마의 현재 관계와 관련해 진해 대사는 미얀마의 정세가 내정이기는 하지만 인국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우호인방인 중국은 양국인민의 이익에 입각해 양자관계를 안정적이고 타당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SNS에서 중국의 항공기가 기술인원을 미얀마로 운송하고 있고 중국측이 미얀마 군부를 도와 "방화벽"을 건설하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 것과 관련해 진해 대사는 전적으로 터무니없는 가소로운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일례로 항공기는 중국과 미얀마 사이를 운항하는 정상적인 화물기이며 빈도도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매일 15-18편에서 매일 5편 정도로 줄었고 미얀마가 중국에 수출하는 해산물 등 농수산품 위주로 운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