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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감산규모 1개월 더 유지하기로 합의 본문

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산유국, 감산규모 1개월 더 유지하기로 합의

CIA bear 허관(許灌) 2020. 6. 7. 19:14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러시아 등 산유국은 유가 유지를 위해 지난달부터 계속되고 있는 전세계 원유생산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의 감산을 다음달 말까지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활동 제한 등으로 세계적으로 수요가 감소해 한때 기록적인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OPEC과 러시아 등 산유국이 지난달부터 전세계 원유생산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하루 970만 배럴의 감산을 시작함에 따라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OPEC등 산유국은 6일, 향후 생산계획을 논의하는 화상회의를 열고, 회복된 유가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이달 말이 시한인 현재의 감산 규모를 다음달 말까지 유지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올해 8월 이후는 감산 규모를 하루 770만 배럴로 축소해 감산을 계속한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감산 목표를 지키지 않는 국가가 있는데다, 이미 축적된 원유 재고의 과잉 상태도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각국이 경제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는 있지만, 감염이 재차 확대될 것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는 가운데, 원유 수요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어서, 이번 결정으로 인해 산유국의 의도대로 공급과잉 상황이 해소될지는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