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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세계 경제성장률, 대공황 이후 최악 될 것”

CIA bear 허관(許灌) 2020. 4. 10. 17:55

국제통화기금, IMF는 코로나19 감염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올해 2020년 세계 전체의 경제성장률이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IMF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9일 연설에서, 올해 세계 전체의 경제성장률에 대해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은 분명하며, 대공황 이후 최악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3개월 전 올해는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1인당 소득이 플러스가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지금은 역전돼, 170개국 이상에서 소득이 마이너스가 될 것이며 이 위기에는 끝이 없다”고 말해,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올해 후반에 팬데믹이 종식된다면 내년 2021년에는 부분적인 회복도 전망할 수 있으나, 이러한 예측도 매우 불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금융시장이 동요하는 가운데, 신흥국 시장에서의 자본 유출 규모가 최근 2개월동안 1000억 달러, 일본 엔으로 11조엔에 달해 2008년의 금융위기와 비교해 3배 이상이라며, 특히 신흥국 경제의 향방을 주시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