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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는 내우외환이라는 불운을 극복하지 못했고 레이건은 압도적 경제력 우위라는 프레미어을 지니고 있엇다 본문

-平和大忍, 信望愛./韓中日 동북아역사(한자언어문화권)

장제스는 내우외환이라는 불운을 극복하지 못했고 레이건은 압도적 경제력 우위라는 프레미어을 지니고 있엇다

CIA bear 허관(許灌) 2018. 4. 14. 08:21


"자본주의 반대 공산주의! 민주주의 반대 독재주의(전체주의)![자본주의민주주의 교육]"

미국 로널드 레이건 前대통령 "고르바초프 선생, 베를린 장벽의 파괴를."

1990년 9월 12일  레이건 미국 前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하는 동안 베를린 장벽의 사이트에 가서, 레이건 대통령이 망치 끌로 베를린 장벽을 허물었다

 

지난 1989년 11월9일, 독일인들이 베를린 장벽으로 몰려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30년 동안 동서 진영을 갈라놓았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전세계는 동베를린과 서베를린 시민들이 장벽에 올라가 환호하고 망치로 장벽을 부수는 모습을 TV로 생생하게 지켜봤습니다


 

                                                                                                          동아시아 국가 중국



                                                                                     중경에서 장개석과 함께 한 모택동(사진)

중국 공산화 성공은 공산주의 역사상 대표적 통일전선 전술의 성공 사례다. 쿠바 공산혁명과 베트남의 공산화 역시 통일전선 전술의 성공적 구현이 최종 승리의 핵심적 바탕이 되었다.

핵심 타도 대상을 반대하는 모든 비공산세력과 연대하여 가장 강경하고 상극 노선의 세력을 고립시켜 타도한 뒤 비공산 세력을 노선상 거리가 가장 먼쪽부터 단계적으로 제거해 나간다는 것이 통일전선 전략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중국공산당 입장에서는 국민당과의 국공합작은 통일전선 전술의 첫 단계였다.

국민당과 공산당이 국공합작을 이룩한 1924년 당시 공산당의 제1타도 대상은 반동적 군벌세력이었기에 서구 민주주의 정치 체제를 이상으로 삼고 자본주의와 자유를 지향하는 국민당은 공산당 시각에서는 제2타도 대상이었음에도 손을 잡았던 것이다.

그러나 반공산 세력도 공산당의 통일전설 전술을 인지하기에 '반통일전선' 전략도 모색될 수밖에 없었다.

가장 중시되는 수법은 아이러니컬하게도 불법과 비합법, 의표 찌르는 기습과 음모 등 공산주의 전략의 가장 부정적인 것이었다.

그리고 그 정도는 '청출어홍(靑出於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장제스의 4.12 상하이 쿠데타는 '역 통일전선 전술'의 백미다.

그 선례는 1차대전 직후 독일 정치 상황의 아노미적 상황에서 '붉은 로자'로 부르는 로자 룩셈부르크와 그의 남편을 지도자로 한 가장 급진적인 공산주의 정치 집단 '스파르타쿠스단'을 분쇄한 것이다. 로자 룩셈부르크 부부는 피살됐다.

스페인 프랑코 장군의 인민전선 정부에 대한 반란과 나치 독일의 소련 침공은 장제스의 상하이 쿠데타를 벤치마킹 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폭력 혁명을 추구하며 온갖 비합법 불법적인 행동 그리고 암살과 음모 그리고 약속 파기 등을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하도록 허용한 공산주의자는 이 방면에서는 선취권을 독점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곤 한다.

합작 관계인 국민당의 장제스군이 그들의 상하이 무혈 입성을 하도록 해준 공산당 세력을 공격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선수 빼앗기와 상대방 심장을 향한 비수 찌르기 등으로 요약되는 이러한 상하이 쿠데타의 반통일 전술 성공적 구현은 스페인 내전에서도 나치 독일의 소련 침공에서도 반복되었다.

스페인 인민전선 정부의 핵심인 공산세력은 공산당 동반자 세력의 대거 참여와 선거라는 합법적 절차를 과신하여 반란에 대비하지 못하다 프랑코에 기선을 제압당했다.

스탈린도 독소불가침조약을 신뢰하다가 히틀러에게 기습을 당했다.

스탈린의 사전에는 '약속은 필요할 때면 주저없이 찢어버리는 종이 쪼가리일뿐'이라는 내용을 1페이지에 싣고 있다면 히틀러의 사전에는 겉 표지 뒷면에 적혀 있었던 셈이다.

스페인의 프랑코는 성공했고 나치 독일은 소련을 벼랑 끝까지 몰고 가 절대절명의 위기에 빠뜨렸으나 패배했다.

장제스도 결국 실패하고 말았는데 일본 침략과 장쉐량과 같은 내부 적의 '심장 비수 찌르기'를 막지 못했기 때문이다.

2차 국공내전에서는 '장쉐량 분신'들이 부지기수 나타난 내우와막 성장을 시작한 중국 민족자본 기업이 무너지게 한 미국의 과도한 개방 압력과 이의 실천이라는 외환이 겹쳤다.

그러나 더욱 치명적인 것은 2차 국공내전에서 토지개혁을 외면 하여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였기 때문이다.

공산중국과 소련 중 후자는 사라지고 전자가 여전히 살아 21세기의 G2 국가로 일취월장하는 것은 덩샤오핑이 시장경제로 이행이라는 시대의 조류에 순응했기 때문이고 고르비의 실패는 이를 성취하지 못한 탓이다.

승패는 병가지 상사다. 하지만 최종적인 승리는 시대의 흐름에 달렸다. 순응은 사는 것이요 역행은 죽는 것이다.

장제스와 마오쩌둥 간 열전에서 승자는 마오였고 레이건과 고르비 간 냉전에서 승자는 레이건이었다.

장제스는 내우외환이라는 불운을 극복하지 못했고 레이건은 압도적 경제력 우위라는 프레미어을 지니고 있엇다. 그렇지만 핵심은 시대의 흐름을 타느냐 거슬리냐다



                 레이건(왼쪽) 전 미국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1986년 10월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만나 군축을 논의했다

"민주주의 반대는 공산주의가 아닌 독재주의(전체주의)고 자본주의 반대가 공산주의입니다.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이후 자유주의(자유권)와 사회주의(사회권=생존권) 공존(존중) 자유사회(민주화 사회)입니다"[미국이나 영국, 일본등 선진국 사회]

*자본주의 3대 원칙[경제]:사유재산, 이윤추구, 자유시장경쟁 등[공산주의는 자본주의 3대 원칙을 부정함으로 자영업(자작농)을 할 수 없다]

*민주주의 3대 원칙[정치]:국민의(民有), 국민에 의한(民治), 국민을 위한(民享) 정부

국가사회주의(군국주의)와 투쟁한 2차대전 이후 대통령이나 국가주석의 임기제한이 돼야 권력분리과 국민주권,기본권보장,법치주의, 사법부의 독립,복수정당과 의회정치, 국제평화주의 등을 보장할 수 있었다

[러시아 공산당 내부 러시아연방공산당은 순수 내각책임제 인민 회의(의회) 정부론 레닌주의로 민주주의 세력으로 볼 수 있지만 러시아공산노동당(러시아 공산주의자 당)은 사회주의 공화국론 스탈린주의 노선 자국사회주의(일국사회주의, 우리식 사회주의) 세력으로 민주주의 세력보다는 패권주의나 군국주의 군정세력(무장단체)으로 보고 있다 .1982년 등소평 헌법은 전체주의 권력이 집중한 마오(모택동) 시대의 반성에서 3선 금지(중임제 도입)를 했다 모택동을 독재자라고 표현하지만 등소평을 독재자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스탈린주의가 자주계열 마오나 김일성주의 단체들이다 사회주의 공화국 수립을 추진한 스탈린이나 모택동, 김일성 등을 그들의 나라에서 조차도 전체주의 독재자라고 표현하고 있다(예: 마오단체 일본 적군파나 김일성단체 남한 한국민족민주전선)]

군인출신 유신시대 종신제를 도입한 박정희 전대통령을 전체주의 독재자라고 표현하지만 대통령의 단임제를 도입한 전두환, 노태우전대통령을 독재자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전쟁도 정책수단으로 정의라고 표현하지만 2차대전 이후 전쟁은  정책수단으로 평화를 위해서 할 때 정의이다

미국과 일본, 한국등 자유와 민주주의(자본주의민주주의 국가) 나라에서는 전체주의 독재세력  마오단체 일본 적군파나 김일성단체 남한 한국민족민주전선 등을 제거한 사람이 국가의 영웅이며 애국세력이다[중국에서는 국가주석 임기 3선 금지와 민주주의를 도입한 등소평부터 국제적으로 마오 무장단체를 제거했다 그러나 아직도 김일성 가계 3대 세습 북한에서는 김일성 무장단체를 국제적으로 원조하고 있다 남한에서도 극렬민족주의자들(민족해방계열)이 김일성주의를 애국으로 묘사할 때가 있다 그것은 자유와 민주주의 보다 민족주의(반일이나 반미투쟁)에 매몰 되었기 때문이다 극렬 민족주의자는 애국자나 민주화 세력이 될 수 없고 자본주의민주주의(자유사회) 세력이나  자유와 민주주의자를 민주화나 애국세력으로 볼대 선진국 국가관이다]

1단계 자본주의 민주주의 혁명 추진(경제 기반으로 정치)

2단계 자유주의(자유권)와 사회주의(사회권) 기반으로 자유사회(복지사회)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