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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세계은행 총재, 내년부터 5년간 새 임기 확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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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세계은행 총재, 내년부터 5년간 새 임기 확정

CIA Bear 허관(許灌) 2016. 9. 28. 20:58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연임을 확정지었다.
세계은행은 27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어 차기 총재후보로 단독 출마한 김용 총재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김 총재는 내년 1월부터 5년간 새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세계은행 이사회는 2030년까지 빈곤을 종식한다는 목표 달성과 개발도상국 소득 하위 40%의 소득 수준 증대를 위해 노력한 김 총재의 리더십과 비전을 연임 결정 이유로 들었다.
김 총재는 성명에서 “2번째 임기 때는 인프라 투자를 통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교육·보건·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경기침체 위험에 대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김 총재는 서울에서 태어난 후 다섯 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했다

브라운대 졸업 후 하버드대에서 의학박사와 인류학박사 학위를 받고 의대 교수로 재직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에이즈 국장을 지냈으며 2009년 한국계 최초로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한곳인 다트머스대 총장에 취임했다. 2012년에는 아시아계 최초로 세계은행 총재직에 올랐다.

김 총재는 세계은행 총재로 일하면서 아프리카 에볼라 사태와 유럽·중동의 난민 사태를 적극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매일경제)

 

오바마 미 대통령, 김용 세계은행 총재 재지명

 

                                                            지난 6월 인도 뉴델리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5년 임기가 끝나는 김용 세계은행(WB) 총재를 차기 총재로 재지명했습니다.

세계은행의 여러 관측통들은 지난 70년간 미국이 추천한 후보가 총재가 된 전통에 따라 이번에도 김 총재가 재임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은행의 최대 기여국입니다.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은 김용 총재는 첫 임기를 현재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세계적 개발 도전과제들에 혁신적인 방식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데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루 장관은 또 김 총재가 이 기간 극심한 빈곤을 끝내고 불평등을 저지하는 한편 기후변화 문제와 싸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은행 이사회는 신임 총재의 임기가 시작되기 이틀 전인 지난 24일 총재 후보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총재 후보 등록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입니다.

VOA 뉴스

 

김용 세계은행 총재 연임

세계은행 집행이사들이 27일 김용총재의 세계은행 총재 연임을 만장일치로 동의했다고 세계은행이 이날 선포했습니다. 그의 두번째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세계은행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세계은행 집행이사들은 세계은행 총재 첫 임기내에 보여준 김용 총재의 지도력과 비전, 세계은행 관리분야에서 거둔 진전을 인정했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김용총재는 세계은행 집행이사들과의 회담에서 현재의 급선무는 기구의 안정을 유지하고 직원들과의 접촉을 심화하는 것이라며 향후 그는 인프라에 대한 민간부문의 투자로 경제성상을 이끌고 교육과 의료, 기능을 포함한 인적자본 투자로 향후 경제에서 한 나라의 경쟁력을 지탱하며 글로벌 경제가 하행위험의 위협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세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김용 총재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향후 세계는 여전히 기후변화와 유행성 질병 등 중대한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며 세계은행은 파트너와 더욱 밀접하게 협력해 발전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혁신방식을 계속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더 포용적이고 가난이 없는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세계은행 직원과 파트너, 회원국들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중국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