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이 진 부채량, 세계 전체 75% 차지

 

세계 전체 국가 채무량 75%가 서방국이 지고 있다고 'Alles Schall und Rauch'가 공개했다. 러시아가 진 부채 규모는 0.49%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공개 내용에 따르면 세계 경제 23.3%를 차지하는 미국이 진 부채량은 29.1%로 조사됐다. 세계 경제 19.99%를 차지하는 일본은 부채량 19.99%를 기록했다. 세계 경제 13.9%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는 미국, 일본보다 현저히 낮은 6.25%를 기록했다. 또 대규모 부채량을 안고 있는 15개 국가중 7개 국가가 유럽 지역국으로 세계 전체 부채량 26%를 기록했다. 여기에 미국, 일본을 더하면 세계 전체 부채량의 75%를 서방이 지고 있다.

이 수치는 서방 '자산'이 결국 실질적 근로수입이 아니라, 대규모 국채 경제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늘날 인프라망, 도로, 학교, 병원 시설물 건설에 이용되는 부채 자산은 결국 미래 세대가 부담해야 할것이다. 다시 말해 태어나는 신생아 1인이 부담해야 할 부채량이 수천 달러로 계산된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